햇빛
음...
4~5년 만에 넷 세상을 잠시 들러 보니 산천은 의구하되...
아니, 산천도 인걸도 간데없네.
국내외 여론 핵심층 수십 마리로 충분하지만, 그 수십 마리조차 단기에는 쉽지 않을 정도로.
결론 글 한 줄, 그리고 그냥 가기 섭섭하니 덤으로, 장안의 화제 서울 부동산 시장과 분양가 상한제 등에 대해 한 썰 풀고 2015년의 내 흔적 하나 덧붙인다.
한 줄 결론.
2019년 가을, 낙후된 지방민들 실물 자산 두 배 불리기 수단 중 하나인, 낙후된 지방 부동산 대세 상승 출발. 큐.
다음은 덤.
서울 재건축 등 서울 부동산과 분양가 상한제, 기타 초과이익 환수제 등등.
1.
분양가 상한제와 과련하여,
당근, 너그들의 주장대로 서울시 등의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공급 물량이 급감할 수 있는것은 사실이고 공감할 수 있다.
그러나 공급 물량 급감으로 인해 서울 등 부동산 시장은 폭등할 수밖에 없다는 너그들의 주장에는 공감할 수 없다.
왜?
사대 수구 패거리들도 아닌 일반 시민들 중에서,
경제 영역에서 역대 최고 무능력한 문가 정권,
김기춘, 최순실 등등과 최유라 등등과 다를 바 없는 조국 등 청와궁 내시들과 조국 등등, 자녀들의 행태,
조윤선 등등과 다를바 없는 유은혜, 박연선 등등 시위소찬하는 자들의 국회, 장관 등 국고 쥐새끼질 회전문들의 행각 등등.
기타 문재인 패거리들 콩밥 등등까지 너그들의 주장들을 모두 공감한다 쳐도 차기 정권은 자칭 보수 정권으로 교체되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공감할 수 없다.
왜?
기타 자잘한,2019.05.17, 허그규제 강화발표 2019.06.07, 상한제 발표 2019.08.12 김수현이 과천자이 분양.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김수현이가 지가 소유한 과천자이를 분양하자말자 규제 폭탄 발표.
분양가 상한제로 매매 거래뿐만 아니라 분양권, 입주권도 거래가 저조하다는 주장들,
예컨대, 다음 달 5000가구 대단지 '고덕 그라시움'이 들어서는 강동구는 지난달 분양권·입주권이 12건 거래, 단지별로 고덕그라시움 6건, 래미안명일역솔베뉴 4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와 삼익그린1차가 각각 1건에 그쳤다.
강남구는 지난달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서 단 2건이 거래된 데 이어 이달에는 이 단지의 전용 84.86㎡에서 고작 1건만 거래 등등의 주장들도 공감할 수 없다.
왜?
경제영역만 아니라 북의 군사 도발, 일의 경제 도발, 중국, 미국의 자국중심 근육자랑 등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문가 정권의 군사, 외교, 안보, 통일의 영역에서도 문제가 아주 많지만,
그들 영역에서는 자칭 보수 패거리들 보다야 자칭 진보 패거리들이 덜 매국적이고 덜 반국익적이기 때문에,
아직은 우리나라 차기 정권은 정권 교체보다 아닌 자칭 진보 패거리들의 정권 재창출이 국익에 덜 해롭기 때문이다.
장차, 문재인 패거리들에게 물을, 박근혜 패거리들에 못지않은 혹독한 법적, 정치적, 역사적 책임 추궁과는 별개로,
너그들이 주장하는 2~3년 내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적인 정책들은 폐지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과 달리,
종부세, 분양가 상한제 등등 문가 정권의 일부 정책들은 차기 정권에서도 한동안 더 유지, 존속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물론 문가정권 임기 내 폐지가 불가능하지 않으나 아직은...
그리고 거래 감소와 분상제와 인과관계가 무관, 혹은 미약하기 때문이다.
2.
그리고 3.3㎡당 1억원을 막겠다고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서울 도심 주택의 공급을 감소시켜 되레 강남 아파트가 3.3㎡당 1억원을 향해 달리는 추진엔진이라는 주장도 중기적으로는 전혀 근거 없다.
지난 2003년과 2006년 서울, 경기 등의 주택 공급 증가에도 집값 폭등했듯, 또 지난 2010~2013년 서울 주택 공급 감소에도 서울 집값은 하락했듯 서울 집값과 공급간의 인과관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 한, 돈가치 하락을 포함한 명목 성장률만으로도,
10년, 20년 후 장기적으로는 평당 1억 아니라 2억도 저절로 가능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2019년 8월 현재,
19일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24평 가격이 지난달 22억1000만원에 실거래됐고 이번 최고가는 지난 4월 거래됐던 20억3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3.3㎡당 9208만원은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국내 최고 가격이다.
헬리오시티의 전용면적 110㎡ 분양권이 지난 7월 20억7000만원에 팔렸다. 모든 면적 통틀어 헬리오시티 시세가 2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가 10억~11억원에 비해 약 2배 수준으로 오른 것이다.
헬리오시티는 최근 전 면적대에서 최고가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 7월에만 전용면적 59㎡가 15억원, 84㎡는 17억5000만원, 99㎡는 19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의 경우 현재 호가가 27억~28억원에 형성돼 있다.
지난달 이 아파트 전용 84㎡는 26억원이다.
역삼자이 84 실거래 가격은 전고점 18억 대에서 현재 23억,
개포 래미안 블래스티지 84도 16억에서 18억 대,
심지어, 경기도 과천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거의 3.3㎡당 4000만 원까지, 5000만원을 목전에 두고있다.
기타 등등,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장기는 물론 딘기, 중기에도 서울 집값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과 그 근거로 제시한 내용들도 부실하고 공감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너그들의 주장과 달리, 작년에 아크로 리버 파크 전용 25평의 최고 실거래 가격이 31억으로,
뉴욕, 런던, 도쿄 등과 동일한 기준인 전용 면적을 기준으로는 이미 평당 1억 5천, 분양 면적을 기준으로 해도 이미 평당 1억으로 전고점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전용 면적 25평이 아닌 30평대 30~35억 실거래가로 전고점을 뚫는 사례는 상기한 래미안 대치 팰리스, 아크로 리버 파크만 아니라 개포 우성, 삼성 홍실, 반포 래미안, 반포 자이 등 극소수 아파트도 가능할 수 있으나,
상기 예시한 극소수 외 서울 대다수 집값은 하락하고 있거나 정체 상태인것도 팩트고,
설혹 오르는 소수 주택들도 작년의 전고점에 미달, 혹은 겨우 전고점을 회복한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 두 차레, 즉, 지난 1977년과 2007년 분양가 상한제 실시 이후 단기, 중기적인 서울 집값 추이만 살펴봐도 누구나 서울 집값 하락 가능성이 높은것임을 알 것이다,
3.
그러나 분양가 상한제와 서울 재건축 올스톱, 장기 서울 공금물량 감소 주장은 어느 정도 공감한다.
이주·철거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간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래미안 라클래시,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개포그랑자이, 둔촌주공 재건축 등등과 추진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사업이 16년째 멈춰서 있는 강남구 은마아파트, 이에 준하는, 최고 49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현재는 사업이 잠정 중단된 압구정3구역 아파트도 1대 1 재건축을 고려할 정도로 분양가 상한제가 서울 재건축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기 때문이다.
목동 재건축은 아예 구역지정 신청까지 무기 연기하는것 같고,송파 주공 5단지 등등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 일반 분양 연기 등 분양가 상한제 피해의 최소화에 고민이 많은것 같더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서울에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단지는 총 107곳으로 7만4000가구에 달한다.
재개발은 48곳, 8만4000가구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기준인 입주자모집공고 직전 단계에 속하는 관리처분인가 및 착공에 이르지 못한 단지는 관리처분인가 이후의 던계에 약 15만 가구가 더해진다.
아예 사업을 잠정 보류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송파구 올림픽 선수 기자촌 등등,
그리고 강남구 개포지구에서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현대1차, 우성3차, 경남아파트 등등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의 물량들을 포함하면 분양가 상한제 영향아래 놓여진 서울시와 과천, 분당 등 서울급 경기도 일부의 각종 주택 재정비 물량들을 포함하면 분양가 상한제 영향아래 놓인 재건축 단지들은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이다.
4.
마찬가지로 분양가 상한제 이후 강남 재건축은 쉽지 않을 것이다란 주장에도 어느 정도 공감한다.
언론 보도를 보니,우리나라 최고 입지 중 하나인 반포주공조차 쉽지 않은 모양이더라.
최근 반포주공 1단지,1, 2, 4주구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소송으로 인해 관리처분계획이 취소될 위기에 놓이면서 10월로 예정된 이주가 무기한 연기됐다.
인근에 위치한 반포주공 1단지 3주구도 현대산업개발과 시공사 선정을 두고 법적 싸움을 벌이면서 사업 자체가 마비 됐다.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인 래미안 원베일리 역시 이주를 마치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로 조합원 추가 분담금 부담이 커지면서 조합과 조합원의 고민이 많은것 같더라.
그럼, 임대 후 분양에도 후분양에도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합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수단,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반 분양 시점에서 후부양의 그것과 별로 차이가 나지않은 준공 후 분양이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나 잠시후 이유를 제시하겠지만, 차기 정권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마냥 기다리며 일반 분양을 무한정 미루는 방안은 비용, 정책 리스크가 너무 크다.
1:1 재건축도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가구수와 동일한 일 대 일 재건축, 혹은 일반분양이 30가구 미만일때는 분양승인 대상에서 제외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1:1 재건축 대표적 사례는 과거 오세훈 시절,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부지 25%를 기부채납하면 줄어든 건축면적을 용적률 상향으로 보전받을 수 있게 되면서 1974년 지어진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지금의 래미안 첼리투스다.
그 젤리투스의 분담금 5~6억 처럼 분담금이 많은것이 흠이지만 지돈 내고 좋은 집 만들겠다는데야...
용산구 왕궁, 광진구 워커힐 1단지, 강남구 홍실 등 1:1 재건축 추진단지들도 분양가 상한제에서 자유롭다.
압구정 재건축 3단계나 가능성은 적지만 부산 삼익비치도 설계변경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늘려 일반 분양분 30가구 미만으로, 6~7성 호텔급 고급화, 고가분양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5.
분양가 상한제로 가진자 소수에게 특혜, 로또 분양기회를 준다는 주장도 어느 정도 공감한다.
2018년 1분기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10억원 이상 순자산을 보유한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6.1%인데,
그 6% 중에서 분양가 상한제 이후 강남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10~20억 대 이상의 분양가를 감당할 가구는 소수에 불과할 것이고, 빚 없이 6~9억 대 분양가를 감당할 가구수 또한 소수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강남 등 서울 주요 단지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 이후에도 대부분 9억원을 넘길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조합은 자체 계산 결과 상한제를 적용할 때 일반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대로 추정되는데, 그렇게 되어도 전용면적 84는커녕 59㎡ 아파트도 분양가가 10억원을 넘는다.
지난 5월 분양한 서초구 방배그랑자이는 3.3㎡당 평균 4687만원에 분양했고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5억9000만 원을 감당할 국민은 극소수일 것이기 때문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강남만이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도 가진자 소수에게 로또 분양 기회를 주게될 것 같다
인접 이수 힐스테이트의 매매가가 3.3㎡당 3550만~358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분양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여 514가구 중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하고 평균분양가는 3.3㎡당 2813만 원, 전용 59㎡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7억6000만 원, 84㎡는 8억9000만 원이다.
서대문구 홍제동 제 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832가구에서 전용면적 49~75㎡ 32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분양가는 3.3㎡당 2500만 원 안팎이지만 이 또한 감당 가능한 가구는 전체 가구수 혹은 국민의 10%도 안될 것이다.
인근홍제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는 10억5000만~11억원의 매물,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조합원 입주권의 실거래 가격은 9억7425만 원도 마찬가지다.
또다른 예로,
거여2-1구역에서 송파 시그니처 캐슬 총 1945가구 대단지 중 745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8억8000만~8억9000만원대다.
은평구 응암2구역 재개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난 5월 전용 84㎡ 분양권이 8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가 6억2000만원이었던 것과 비해 현재 2억5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더라.
6.
그러나 재건축 조합원들에세 분양가 상한제가 손해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일반 분양가가 내려가면 재건축 사업의 초과 이익도 줄어 초과이익 환수금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닌 서초구 반포 현대의 분양가는 3.3㎡당 4300만원이다.
만약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되었다 가정하면 일반 분양가가 3.3㎡당 3800만원이고, 조합의 분양수입은 30억원 줄어든다.
조합원 분담금은 분양가 상한제로 늘어 난 3800만원에서 줄어든 초과이익 환수금을 뺀 금액이다.
대지 지분이 엄청 많아 재건축 초과 이익도 엄청 난, 아직 이주하지 않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없는 서초구 반포 주공 1단지 1, 2, 4 주구도 함 살펴보자.
이하는 인근 아크로 리버 파크의 현재, 2019년 8월의 국토부 실거래가 시세인 전용 면적을 기준으로 평당 1억 4천만 원, 분양 면적을 기준으로 평당 9천만 원을 참고한 추정치다.
그 반포 주공이 당초 예정했던 일반 분양가는 3.3㎡당 4800만원이었는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으로 낮아지면 줄어드는 조합의 분양수입은 5800억원이고 2억7000만원의 조합원 분담금이 추가로 더해진다.
그러나 조합원의 초과 이익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이전의 17~20억에서 이후의 14~16억으로 줄어들고 조합원의 초과이익은 대략 3~4억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합원의 초과 이익 환수금도 대략 1.4~1.5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015년 8월 28일 오후 2시 1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달빛.. 베다
2015.08.28 14:06 수정 | 답글 | 삭제
bebe 2015.08.07. 06:54 답글 | 수정 | 삭제
햇빛
작금의 우리나라, 우리 사회는 날이 갈수록 국민 일반의 행복지수는 낮아지고,
화병, 울화, 분노 지수는 높아 지는 등,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영역에 걸쳐 한참 잘못된 것 같다.
그 대표적인 증거 중 하나가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저출산율과 자살률일 것이다.
존엄하고 가치있는 생명 그 자체가 우주이고 하늘인데...
최근에 수집한, 다녀 본 각종 온라인 매체에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든 청춘들이 동반 자살을 권유, 희망하는 글들도 제법 있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프고 힘겨울 수밖에 없는 청춘들 이야기는 다음에 추가하여 상술하기로 하고,
동반 자살과 관련된 글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한계를 넘은 것이고 자살방조 등 형법상 자살 관여제에 해당할 수도 있으니 각종 온라인 매체 관리자, 운영자들은 그 글들을 즉시 삭제하는 등 과감하고 단호한 조치를 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선천적, 자신의 아무런 귀책 없이 성소수자로 태어았을 뿐인데,
오만데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멸시를 당하고 많이 힘들어하는 레즈비언, 호모, 게이 등 동성애자, 성 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들의 공간들을 방문해 보았다.
오래전 극렬한 마초 군, 인종주의자들을 교화 개선하는 등 다양성 존중과 소수자 보호 문제에 대해 부단한 노력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은 타칭 선진국 시민들 보다 부족한 건 객관적 사실이다.
우리 모두는 나와 달라도, 심지어 혐오스럽다 여겨질지라도 힘겨운 성적 소수자, 빈민, 장애인 등 각종 소수자들에 관용을 넘어 관심과 애정, 배려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철저하고 실질적인 소수자 보호는 보다 성숙한 민주 사회, 시민의식의 징표다.
우리들의 가벼운 이야기들.
개똥도 약에 쓰일 데가 있다고, 사실상 우리가 사실상 접수한,
달빛, 별빛이 일당들이 마련해 두고 방치하고 있던 오두막들은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다.
바가지요금까지의 여름철 휴가 성수기이기에 국내 가족 여행조차 몇 년에 한 번도 힘겨웠던 우리 이웃 서민들의 경제 사정에 그 방치된 오두막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 것이리라.
현실의 오두막뿐만 아니라 사실상 우리가 접수한 다음, 네이버 블로그 등 사이버 공간상의 오두막들도 사라져 추억과 그리움만으로 남겨지기보다는,
평생 살아남아 필요한, 관련 있는 우리의 서민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게 할 것이다.
지난날 마스터의 시궁창 놀이 등 각종 놀이에서의 주제 중 하나가 우리 동료 시민들의 분노, 울화 완화 및 항상 편들어 주면서 외로움과 아픔을 항상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달빛..,그 일당들도 이를 모르지 않을 것인데 한참 등한시했지?
통상 일 년 혹은 한 달에 한두 번을 함께 하는 것이 기본 원칙인데 달빛이 일당들은 마스터의 뜻을 거슬러 가면서까지 공포극, 그림자 놀이, 꼭두각시 인형극 대상들인, 더 많이 아픈 사람들에게 몇 년 동안 애정은커녕 관심 한 점 조차 없었다.
우리 모두는 민법상 본인을 위한 대리인과 유사한 지위가 아니더냐?
우리가 대리인이라면 우리의 애들은 민법상 사자에 해당되는 것이고.
우리 애들이 우리의 대리인이라면 다음, 네이버 카페, 블로거들은 우리의 사자에 해당하는 것이겠지?
그런 까닭에, 달빛 베다.. 와 그 일당들은 기본, 원칙은 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 애들, 블로거 등도 평생을 가야 하니 쉬엄쉬엄 지치지 않게 하거라.
익숙하지 않은 낯선 동네, 매뉴얼 하나 들고 더러는 개에 물려가며 빈집, 폐가투성이, 문 걸어 잠근 집, 친구에게만 열린 집투성이들 찾아 다니느라 쉬 지칠 것이다.
그냥 편하게, 자유롭게 오두막이 폐가가 되지 않았다는 것 증명 시켜줄 정도면 충분하다.
bebe 2015.08.26. 08:09 답글 | 수정 | 삭제
햇빛
지난 토요일 마스터에 대한 최근의 행적, 흔적들을 들을 수 없었지만 마스터의 오랜 서민 지기, 우리 애들, 가족들과 함께 밤늦도록 놀았다.
차 없는 날의 광안리 해변 도로라 그런지 시민, 여행객들의 해변 산책과 휴식, 길거리 공연, 길거리 장사 등등으로 그날 밤의 광안리는 밤늦도록 매우 붐비고 있었다.
이는 창의적 서비스업 활성화 중 하나인 부산의 여행, 레저, 휴양산업 발전과 도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장래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도시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발전해야 하는 부산시의 장기 발전방향이나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또한 마스터와 관련된 이야기 등등과 함께 필요한, 보다 세부적인 이야기들은 해야 해야 가 쓰다가 중단된 결론 글을 대신한 글에서 보다 상술하게 될 것이다.
평생을 지속해야 하니.
달빛.. 베다를 대신해야만 하는, 각종 넷상의 오두막 지기들인 네이버 블로거 등등은 지치지 않게, 지금 보다 한참 더 느리고 편안하게, 아주 가끔씩 잠시만 흔적들을 남겨도 된다.
달빛.. 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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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개인적, 사적 공간에 불과한 블로그일망정 넷 소통에 있어서도 타인을 배려해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즉,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또 누구나 보기 쉽게 쓰야 하는데,
여기 외롭고 작은, 소박, 담박한 단칸방 넷 오두막의 정체성, 원칙도 지켜야만 하니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
두 달 전에 썼던 해야 해야의 글들을 여기서 댓글로 계속 이어 올린다.
타인의 배려에 역행하는, 최소 수십 개의 포스팅이 필요한 방대한 양을 하나의 글에 억지로 채워 넣으려 하니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니겠다.
세월 참 빠르다.
2010년대의 반환점을 돌아 2020년대를 향하고 있는 2015년도 몇 달 남지 않았구나.
개인날이나 흐린 날이나, 잘나나 못나나 한결같아야 하는 것도 타인의 배려에 속한다.
세월이 흘러 갈수록 정신적, 육체적, 생리적 기능 저하와 함께 더 외롭고 슬프고 아플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들에 있어, 특히 갱년기, 중년 이후의 인생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평생을 일관되게,
언젠가,
언제든,
따사로운 봄날 혹은 꽃 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 무렵이면 현실에서 말없이 차 한잔 앞에 두고 아프고 슬픈 사람들의 목소리에 하염없이 귀 기울여 주고 또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어깨, 등을 내어 주는 것이 마스터의 일관성이 아니더냐.
항상, 여태까지 오랜 빈민, 서민지기들에 그랬듯 말이다.
특히, 사실상, 실질상 넷에서 사라진 달빛이 일당들에게, 일관성과 기본 원칙은 넷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과거 아닌 현재 진행형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마스터의 뜻부터 근황과 사진 등등까지 서민, 빈민지기들로부터 입수하는 대로 여기에 올릴 것이다.
제멋대로인 별빛이야 원래 그런 놈이니 그렇다 쳐도 달빛.. 베다 니놈은 기본적인 일관성조차 많이 잃었다.
아무리 넷 소통이 네놈의 주관과 개성에 반한다 해도 마스터가 세속을 떠나기 전과 후가 너무 차이가 난다.
간사한 놈.
네놈과 니놈 일당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할 수밖에 없는 우리 애들부터 다음,네이버 블로거 등 오두막지기 순수, 정의 시민들까지 무슨 죄냐?
좃잡고 깊이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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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존귀한 삶, 일상, 국제, 남북 관계, 정치, 사회 개혁 등. (0) | 2019.10.11 |
존엄하고 가치있는 삶과 인격 수양, 종교, 역사, 우주, 문학, 일상,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0) | 2019.10.10 |
삶, 일상, 정치, 사회, 경제 등.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