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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삶,욕망,사랑등 가볍고 소소한 이야기 2.. 그리고 정치.

해야해야 2016. 3. 22. 20:06
2016년 2월 2일 오후 12시 2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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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2016.01.29. 19:06 답글 | 수정 | 삭제

 

 

가벼운 이야기 여덟겸 후배,애들,순수 정의의 시민들에 대한 공지.



내일이면 벌써 설날이 코앞인 2월이다.
앞으로 오십년 이상 더 살아갈 예정인디...
형아도 요즘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몰라도 세월이 무쟈게 빨리 흘러가는것 같다.

 

 

가벼운 이야기 여덟 1.


내부야 낡아 못쓰게 될 지언정 외양은 계속 고쳐,마치 새집이나 새 차처럼 수백년,수십년 그대로 계속 유지할수 있지만,

두발달린 짐승인 사람은 내부는 물론이고 외양조차 세월이 흘러갈수록 닥치고 낡아지고 병들어 갈수 밖에 없다.

또한 짧으면 수십년,길어야 백여년 후 전부 폐기처분 될 수 밖에 없다.
무신 말인고 하니,인생이란 놈이 원래 그러하기에,스무살을 넘긴 잉간 모두는 죽기전 까지 공평하게,날이 갈수록 정신적,육체적,생리적 기능이 낡고 약해져갈 수 밖에 없고,고통을 참고 살더라도 더 좋은날은 결코 다시는 올 수 없다는 말이다.
예를들어,폐기처분 되어 초신성 폭발의 찌꺼기들인 탄소,철등등의 원소들로 다시 돌아가기 전 까지,모든 잉간들은 어디가 아프고 불편합니까의 물음에서 어디가 안아프고 편합니까의 물음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또한 모두가 의무감,책임감등 각종 멍에로 인해 모두가 더 아프고 힘든것을 표현을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인생은..모두에게 공평하게,

우주와 만물,생사의 이치에 어섯 눈뜬 극소수의 잉간들을 제외한 모든 잉간들에 있어서 죽음만이 아픔을 해방 시켜 줄 때 까지 아픈 청춘 보다 더 아픈 중년이 기다리고 있고 더 아픈 중년보다 더욱 더 아픈 노년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즉,청년,중년,노년을 가리지 않고 인간 모두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고 활기찬 때이니,

모든 세대는,특히 청춘들은 일이든,사랑이든 어떤 일이든 후회없는 열정적인 삶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모든 인간관계는 인생이란 놈이 원래 그렇듯,현실의 세상뿐만 아니라 넷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날이 갈수록 더 힘겨워 질 수 밖에 없는 인생살이에서 나날이 더해지는 아픔과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완화,치유할 수 있는것들 중의 하나가 싫지 않은 사람들로 부터의 꾸준한,변하지 않는 관심과 배려를 받거나 꾸준한 애정과 사랑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반면에,꾸준하지 않거나 변하는 그것들은 관심과 애정등의 깊이에 비례한 상실감,고통까지 더해주는 까닭에,외로움과 아픔을 더욱 가중 악화 시키기에 더욱 나쁘다.

다음만 해도,아고라나 블로그 오두막등등의 넷 세상에서도 날이 갈수록 다들 더 외로워 하고 더 아파하고 있더라.
유일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넷 오두막등 흔적을 남겼던 마스터의 뜻,안배 중의 하나가 다 같이 힘들고 아픈,티끌,먼지 같은 존재들인 동시대인들이 덜 외로워 하고 덜 아파하길 바랐던 것이다.

또한 모두 항결같이 꾸꾸타하게 서로 부대끼면서 외로움과 아픔을 함께 하고 서로 배려하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시대 잉간으로,그것도 좀만한 소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서로 부대끼며 살아 간다는건 너무나도 귀한 인연이 아니더냐.

 

그러 하기에,비록 현실적인 교류는 불가능 하거나 어려울 수 있어도,

넷상에서 나마 외롭고 아픈 사람들이 편하게 기댈수 있는,우리 모두는 디질때 까지 항상,언제나 존재하며 서로의 외로움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해,달,별 같은 존재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모두는 비바람을 잠시나마 막아주고 찌는 더위에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동구밖의 오래된 느티나무 같은 존재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마치 언제나 함께하며 편이 되어주는,우애깊은 형제자매등 가족들 처럼,

오래된 다정한 친구들 처럼.

극히 예외적으로,연인들 처럼.

 

그런 까닭에,다음 블로그에 한하여,
상기한 마스터의 안배,뜻 중 하나를 소홀히 한것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애정이 많이 부족했던 달빛..베다를 대신하여,
올 2월 안으로 다음 블로그 오두막은 해야애야가 달빛..베다의 형식적인 이름까지 모든것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작년 시월에 썼던,애들까지 다 떠나 보내고 다음,네이버 블로거들이 모든 오두막을 관리한다는 지침은 올 2월 이후 부터 다시 변경된다.

지금부터 해야해야는 다음 블로그와 아고라에 국한하여,본 형아는 네이버 블로그에 국한하여,각자 대리인의 자격으로,

비록 오래 머물지는 못해도,멀리서 지켜만 보는 소통일 지라도 우리모두는 보다 더 자주,보다 더 많이 소통해야 할 것이다.

응룡이도 동렬이도 가고 종뱀이도 전부 가버렸으니,

애들이나 블로거등 일반 시민들의 역량은 전혀 부족하지 않컨만 무엇이 두려운지 몇 달을 방치하고 있었으니 어쩔수 없지 않냐? 


 

가벼운 이야기 여덟 2.

 

모든 세계시민이 덜 힘들어 하고,조금이라도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최소조건중 하나이자,
우리나라가 세계의 숙달된 시범조교 노릇 해야 하는것 중의 하나이기도 한 맑고 투명한 나라,더불어 잘사는 사회.

바른 나라 맑은 사회와 또다른 한 축인 사회,경제적 약자들과 더불어 모든 시민들이 고르게 잘 살아가는 사회로 향해 넘실대며 힘차게 흐르는 강물을 만드는것이 세계 각국 국민의 시대와 역사적 소명일 것이다.

소한민국에서 그 흐름을 방해,퇴행만 시키는,해방후는 물론이고 민주화 이후의 역대 정부,정치권력개미등은 물론이고 가랑닢들에 탄 개미떼들 모두 그런 시대,역사의 흐름에 역행하거나 흐름을 방해 한다면 다 디지게 되어 있다.

그 작은 경고판 내지 안내 표지판의 역할과 기능을 하는 것들중 하나가 열린 공간,자유로운 여론 마당에의 참여와 소통이다.

다음,네이버 블로그등 작은 넷 오두막들과 동일,유사한 기능과 역할을 하는 이런 공개된,자유로운 사상의 자유시장들에의 참여는 또다른 마스터의 안배,뜻중의 하나다 .


달빛..베다와 함께,마스터의 뜻과 안배를 소홀히 하며 열린 마당에서 오래전에 사라졌던 늘술췐 별빛.
마스터의 뜻이자 최소한의 안배중 또다른 하나를 보다 충실히 하기 위해,
상기의 공개되고 자유로운 넷 여론마당에서의 소통과 경고,안내기능을 소홀히 했던 별빛이를 대신해서,공개되고 자유로운 여론마당 중에서 다음 아고라에 국한하여 성실한 해야애야가 이미 투입된 상태다.

바쁜줄은 알지만,시시한 수준의 국내외의 제 영역이니,오막살이 단칸 오두막 다음 블로그.아고라의 황폐화 방지에 국한된 것이니,
해애해야등은 잘 해 낼것으로 믿는다.
해야해야,햇님이 등등의 후배들은 꽃 피는 봄이 올 무렵이면 재미없는,시시한 수준을 넘어 더러는 역겨운 수준의 정치,국제등등의 분야 보다는 사람사는 얘기,덜 역겨운 궁민이 묵고 사는 갱제 이바구등에 보다 집중 하여 참여하고 소통 해야 할 것이다.







2016년 2월 3일 오후 5시 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보다 가치있는 삶,그리고 자유롭고 자존감 높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세속적인 욕망에 대한 탐구 중에서,


오늘은 가볍고 소소한 이야기 아홉 3.


그 놈의 사랑들 중에서 암수간의 사랑에 대해 살펴보자.




bebe 2016.01.30. 20:21 답글 | 수정 | 삭제 




우리나라 고유언어,나랏말로 표현된 사람간의 사랑은 수백이나 된다.


암수간의 사랑에 국한 해도 첫사랑,짝사랑,외사랑,풋사랑,끝사랑,그린내,예그리나등등 수십개나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로 통해 유추해 본,
우리 선조들이 살펴 보았던 사랑의 본질에 관한 깊은 이해와 오묘한 이치는 남여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하,우리 모두가 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많은 분야들 중에서 사랑 하나에 대해,그것도 인간간의 사랑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한 남여간의 사랑에 대해 살펴보자.
기회가 있으면 우리나라 말로 된 단어나 개념들에 대해 차차 풀이 하기로 하고 지금은 우리나라 언어나 개념에 비해 비해 사랑의 본질에 관한 깊이가 상대적으로 얕은 그리스,로마등을 원류로 한 서양의 사랑 개념만으로 접근해 본다.

문제제기식으로 단어를 나열해 볼 테니 각자 깊이 생각하여 남여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보다 행복한 삶을 찿아가길 바란다.
즉,모두가 이미,그리고 대충 다 아는 개념들이겠지만,
각자 모두는 적어도 불행한 남여간의 사랑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가 정도 만이라도 스스로 답을 찿아 보아라.

모두 아픔이나 슬픔 없이 예쁘기만 하고,신나고 재미지기만 한 암수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겠지.


보다 가치있고 행복한 삶의 일부로서 암수간 불꽃튀는 사랑 그 놈이 평생 그럴수만 있다면 오죽 좋겠냐 마는 현실은 다르다.


오늘은 다들 무의식적으로 회피 하려고 하는 그 사랑의 현실에 대해서 스치듯 몇 언급해 본다.


 


사랑하고 헤어지기가 일상 다반사인 혼전 연인관계와 달리 상호 구심력,구속력이 강한 법적 혼인관계만 살펴봐도 끝까지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실로 드문 현상이다.


오늘날 나날이 증가하고있는 동서양의 이혼율만 봐도,


혼인관계 지속에도 불구하고 별거 상태거나 서로를 소 닭보듯 하며 살아가는 사랑,심지어 서로를 원수같이 여기며 살아가는 사랑,일방의 희생 없이는 혼인관계를 지속할 수 없는 사랑등등이 부지기수인 것만 봐도,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고 무지한 까닭일 것이리라.


맑은날에도 그러한데,하물며 궂은 날에야 말해 무엇하랴?


 


특히 배려없고 희생없는,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 매몰된 남녀간의 사랑은 마르티니 곡 사랑의 기쁨의 노랫말 처럼 사랑의 기쁨은 순간이고 사랑의 슬픔,고뇌는 평생을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남녀간의 사랑은 몇일,몇달간 자지도 먹지도 안해도 심신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할 만큼,
마약 치사량의 섭취를 넘을 만큼,또 통상 분비되는 도파민의 백배에 해당될 만큼 환희,황홀한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그 사랑을 잃을때는 그 이상의 아픔과 슬픔을 평생 주는 위험한 물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답을 찿기위한 생각거리로,암수간의 사랑을 표현한 서양의 언어를 몇 나열해 본다.


 


1.Mania
2.Eros
3.Agape(남여간에도 무조건적,헌신적인 사랑 모두 부정할수는 없을것이다)
4.Pragma(이해타산적,계산적인 사랑은 현실적,실용적일수는 있어도...)
5.Ludis(심심풀이로,가지고 놀기식의 사랑은 장남삼아 연못에 돌 던지는 것과 같다.개구리를 죽일수도 있는,)
6.Storge(강한 소유욕이 적은 동료적인 사랑은 상대방이 편안해 지게 할수옥,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많을수록 남여간의 사랑에서도 슬픔의 공간은 줄어들고 기쁨의 공간이 넓어 지겠지?)




그럼 인간 개개인이 암수간 사랑을 하면서도 보다 덜 불행해지고 덜 아픈 사랑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일까?



남여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이하에 참고로 서술할 마스터류의 사랑만이 일관되고 한결같은 사랑의 기쁨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이 실천하기는 커녕 알기도 불가능에 가까운 마스터류의 사랑은 아니 더라도,모두 궂으나 맑으나 상대방을 보다 더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일관할 수 있다면 보다 기쁘고 행복한 사랑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행복하고 기쁜 사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지라도 사랑의 부정적인 속박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으면 누구나 사랑으로 인한 외로움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더 치유,완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마스터의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관점은 원칙적으로 아이처럼,아이같은 사랑이다.
마치 착한 세살,일곱살 유아들이 가지고 있는 이성에 대한 사랑처럼 지극히 맑고 순수하다.
물론 사랑에 있어서도 미운 세살,일곱살의 사랑이 보다 재미는 있겠지만,
마스터는 어떤 상황이든 일이든 항상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기에,그리고 상대방을 아프게 할 수 없기에 사랑에 있어서도 착한 세살,일골살의 사랑이 될 수 밖에 없다.

마스터 또한 두발 달린 잉간이란 짐승에 불과하기에,가슴 깊이 숨겨둔 강한 야성을 가진 수컷이기에 남여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종족번식의 본능에서 전적으로 벗어 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실세계 아닌 온라인에 국한하여 몇년전 달빛..베다등이 독자적으로 계획하고 실현하고자 한 사회 대청소를 막기 위한것 부터 기타 간통제법 폐지등등 까지를 위해서 잠시 시궁창놀이,난봉놀이등으로로 우리 모두를 크게 놀래킨 적이 있기도 했다.
그렇다 해도 모두에게 정결한 집,행복한 가정,즐거운 나의집이 최 우선이었고,상대방의 아픔 경감을 제외하고 마스터 자신과 상대방의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었다.
그랬던 까닭에,상대방을 많이 아프게 했을 지언정 상대방의 부모나 자식들의 사소한 감정 하나하나까지 철저하게 배려하고 고려 하였기에 평생에 걸쳐 사적인 남여간의 사랑은 커녕 현실적인 만남조차 한번도 없었던 것이다.
 


남여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마스터류의 이타적인 사랑만이 한결같을수 있고 사랑의 부정적인 속박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사랑으로 인한 외로움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더 치유 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런 사랑만이 세상살이에 지치거나 외롭고 아프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찿고 의지할 수 있게끔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 동구밖 큰 느티나무같은,매일 뜨고 지는 해,달,별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힘들고 아플때 언제나 항상 함께하고 편이 되어줄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누구나 누구에게나 말이다


 


 


 


당사자간에는 많이 아쉽고 안타까울지는 몰라도 말이야.


내심에 머무르는한 무제한적,무한계의 자유가 사상,양심의 자유 이기에 내면의 영역에서 서로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덜 수는 있겠지?


 


충족되지 않는 아쉬운,안타까운 사랑과 관련하여,


몇년 전 사회정화를 위해 잠시 놀았던,살처분 놀이,꼭두각시인형놀이,뮤지컬 놀이등등에 사용되었던 음악들 중에서 몇몇만 예를들어 본다.


클래식은 여기에서는 맞지 않은듯 하지만,어쩌면 세미클래식이나 뉴에이지등은 분위기에 따라서 예외적으로 어울릴 수도 있겠다.


처음사랑이 시작될 때 Loreena Mckennitt의 Seeds of Love등등 처럼 말이다.


그 다음 단계로 사랑이 점점 깊어질 때,한국,미국등 가요의 제목이나 내용으로 표현해 보면,
윤미래의 Touch Love,그 다음 단계로 EXO의 중독등등으로 표현될 수 있을것이다.


 


완전히 사랑에 빠진 최종단계에 이르게 되면,


Jeff Bernat 의 Call you mine,


SG 워너비,빅스등의 You are mine,


Bruno Mars의 I'm Yours 나 Treasure,


Maroon5 혹은 Martin Garrix 의 Animals,


산 E의 바디 랭귀지등등.
기타,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었하나,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며는 기우나니라등등의 우리민요등 많은 음악들은 서로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완화시켜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험난한 세상에서 힘겨울 때 존재를 인식하는것 만으로도,다소 힘이 될 수 있고 위안이 될 수 있다면,


나아가 열정적이고 활기찬 생활,그리고 자신감,자부심,자존심에 조금이라도 기여할수 있다면 족할 것이다.


비록 말없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지라도,만남도 없이 누구나 마스터의 현실의 오두막에서 쉬어만 갈 수 있을 지라도,


설령 현실적인 만남과 교류가 있을 지라도,피천득의 인연처럼 아니 만남이 더 좋을 수도 있는 현실적인 교류가 있을지라도 말없이 차 한잔 할 수밖에 없을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