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이 뭐 별거더냐.우째 다들 잘 늙어가고 이꼬 ? 기타 부동산등 경제 반공기 추가.

밤바다 수평선 너머 괴기잡이 불빛은 도처에 환하게 밤하늘을 밝히고 있고..

해마다 눈에 띄게 늘어나는 생산비에, 판로걱정에 죽을맛인데.

농,축산,임업물 가격은 들쑥날쑥에다 매해 쥐꼬리 밖에 오르지 않고..

선술집 욕쟁이 할머니 쇳소리에,옆집 순대국밥집 아줌마 호객 소리 요란한 데,

가계세 걱정,누구누구는 장사문 닫았다더라등 여기 저기서 수군수군..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쌔빠지게 알바 두세군데 뛰는데도,

집값 월세,쌀,반찬값 걱정은 우째 매달마다 해야 되는고 ?

애들 교육비,부모 용돈은 또 빚 내어야 하나.. 담배 연기속으로 한숨소리 바람에 날리고..

 

......

 

원래 인생이란 놈이 그렇지만.

부모자식형제는 하나 둘 저세상 가는 아픔,슬픔,많이 아프고 슬프더라.

남아 있는 이들도,병 걸려,많이 아파 병원비,간병걱정과 한숨소리 더해가는 가정들도 여기저기더라.

 

......

 

이왕 잉간이란 짐승으로 태어났으니,되물릴수도 없고..

더러는 자식새끼 보호교양의 무거운 짐,또 더러는 부모등 직계존속 봉양까지의 짐까지 메고,

 갈데,갈때까지 가보자,고지가 바로 저긴데 하며 종착역인 저승길까지 용감하게,씩씩하게 인생의 비탈길 오르는 우리들.

 

아파하고 슬퍼하며,성내고 고민하고 찡그리며 살아도 세월이란 놈은 눈깜짝 않고 가더라.

신나고 즐거워 하며 웃고 살아도 또 그 세월이란놈은 냉정하게 제 갈길 가더라.

못나고 못배우고 읎이 사는 우리 동료,이웃들인 서민,빈민 시민들.

삶의 무게에 짖눌리고 빡시게 살아도,아파도 슬퍼도, 웃으며 여유롭게,더 모진 이웃 돌아보며 인생길 가는 우리들의 삶이 진정한 문학이요 예술 아니더냐 ?

 

애들은 가라.아니,

배때지 기름기 좔좔의 백돼지,흑돼지들은 세속,물직에 흠뻑 젖어 인생을 무가치 하게 그렇게 살다 디지고,잘 묵고 잘살며 나라살림,복지재정에 도움될 세금 많이 내면 되니..

항상 그렇듯 오퐈등은 우리 동료 서민,빈민을 위해 이렇게 논다.

 

요짓도 조만간 쫑날것 같다만.

가심속에 침묵하지 말라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오퐈.서쪽에서 피바람 불어오고 동쪽에선 피구름 몰려들게될 침묵깨기.

침묵,인내 요하는 시대에서 아주 위험하지.물을 양동이로 끼얹어도 그 불길이 끄지지 않기에 아예 고요하고 적막한 강물에 담궈놓고 살아가려한다.

요즘은 글쓰기도 고역이고 귀찮네.잠시 쉬었다 쓰야것다.오늘 내일,본글,댓글로 말,글빚 청산용 폭풍글들 이어진다.

잉간도 가지 가지고,손아픈 이웃 서민,빈민들도 분수도 모르고 세속탐욕에 절어 살며 오만방자한 년놈들도 천지고..가지고 잘난놈들은 잃을게 많아서 그런지 눈치도 제법 빠르고 제 분수도 알며 조신,조심 하는데.

암튼,역겨운 세상 서둘러 떠나기 위해 조악,조잡한 글빚청산 빠라르게 마무리 하려한다.

또한,넷에서 놀만한 곳도 없고 역겨운 곳만 있기 때문.

다양하고 자유로운,인정 넘치며 사람 냄새 나는, 창의적이고 개성만땅,쌈질등 재미까지 있는 사상의 자유시장이 다 사라졌기 때문.

다음 부동산 종합토론방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욕질,쌈질,심지어 지역감정조장,국가민족자국민 바하까지 난무하던 디씨 찌질이,남프,서프등 정치웹진들이 그리울 지경이니.

 

 

블로그,카페따위에 오퐈흔적 남기기 정말 싫은데 아색기들 아무도 관심 없거나 싫어하니..억지로 떼 맞길수도 없고..

바쁘게 살아가는 아색기들,그림자 눈팅색기들 등등의 편의를 위해,

언제 침묵을 깰지 모르는데 그 글 보관목적 지속을 위해.

당분간 폐쇄 않는다는 말빚을 지키기 위해 쥐구멍속 쥐벼룩 같은 이 블로그 폐쇄 시킬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영구히 사라진 별세는밤에게 이름만 되돌려 주고 먼저 사라져야것다.

영구히 사라진놈이지만,블로그질 나쁘게 보지 않는 놈이고,잠시 깨어나 분수에 맞게 글 보관질은 할 수 있으니..가끔은 다른 블로그 방문하며 놀수도 있고.

 

 

 

오퐈는 풍각쟁이야 머~오퐈는 심술쟁이야~~

별세는밤과 비교도 안되게 나쁘고 사악하고 흉포한 오퐈는 별세는밤과 달리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다.왜?

오퐈는 별세는밤에 비교하면 아주 낮고 저급한 가치기준,잣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지더라도,

지위고하,남여노소 불문 조질 필요 있을 때,침묵을 깰 필요 있을때 언제든 다시 돌아온다.

아이 윌 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