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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삶,욕망,사랑등 가볍고 소소한 이야기 1.

해야해야 2016. 2. 9. 06:50
2015년 10월 3일 오전 5시 3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게시판


2015.10.03. 05:3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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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3일 오후 5시 3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가볍고 소소한 이야기 하나 1.

 

 

추석도 가까워 져 지는 가슴시린 가을날에 살아가는 애기등 가벼운 이야기들 몇.

간장종지에 바닷물은 커녕 바가지물 조차 담을 수 없는 법이고 돼지발톱에 진주격이니,새롭고 창의적인 글은 커녕 숱하게 되풀이 되었던 지난글들을 다시 한번 더 되풀이 해 볼 수 밖에 없겠다.

 

순치제 복림의 예를들어,십대 후반이나 이십대 초반에도 충분히 가능 한,

우주와 사물의 이치와 생사의 본질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나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울분,기타 아름다운 나라,깨끗한 사회 염원등등에 대한 번민이나 고통은 아닐진대,

배부른 돼지처럼 생존 본능과 종족번식의 본능에 따라 먹고살기,사랑하기등 세속적 욕망에 흠뻑 빠져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인생들이, 인생 뭐 있다고,또 뭐가 그리 힘들다고 그리 아우성들일까?

 

청년이나 중년이나 노년이나,암컷이나 수컷이나 거의 다가 그런 것 같다.

사람은 조금 빨리 죽고 조금 늦게 죽고의 차이만 있을 뿐,모든 생명은 예외없이 태어나자 말자 사형선고 받았고,생로병사,죽음은 숙명이며 누구도 피할 순 없다.

통상의 자연사,병사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한 해의 자살자만 해도 수만명인데,행방불명자,범죄,사고사등 변사자들까지 합하면 그 수는 한 해만 해도 얼마나 될까?

자살 시도등 자살 언저리에 맴 돌 만큼 힘겨운 인생은 또 얼마나 될까?

 

청년,여성들 뿐만 아니라 인생무상을 더욱 가까이 느낄 나이에 접어 든,남성 호르몬이 급감하는등 육체적,정신적,생리적 기능이 급감하는 중년기,초로기의 사추기 수컷들도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다.

유교,봉건적 잔재가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 홀로 눈물 질질 짜면서도 꼴에 사내라고 강한 채 하느라 다들 욕 보고 있더라. 

 

모든 사람은 살아있는 자체가 곧 우주고 하늘인 존귀한 존재들인데,다들 그토록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이유는 뭘까?

돈,사랑,사회적 지위,권력,외관등등의 하찮은 세속적인 욕망조차 충족 시키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주요 이유중 하나일 것이리라.

개인의 존엄과 가치에 손상을 주는 열패감,낮은 자존심이나 자부심,자신감이 또다른 주요 이유중 하나 일 것이다. 

상대적인 불평등과 빈곤,부조리하고 모순된 사회도 그 원인이자 이유중 하나가 될 수 있겠지?

그리고 각자에 고유한 정신,내적 성품이나 기질에 따라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할 수 있겠지?

 

특히,아무런 대안도,행동도 없이 퍽 코리아,헬조선등을 외치며 분노하고 아파하는 십대,이십대 청년들은 더욱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20세기 초반,'질풍 노도의 시대'와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로 상징되는 미국 청년기의 문예사조가 연상되는 작금의 우리나라 청춘들은 까딱 잘못하다가는 인생의 진미도 못보고 서둘러 바삐 저 세상으로 가거나 갈 만큼 많이 힘들수도 있다.

 

상기의 이유외에도 각종 정신병,약물중독이나 방종,방탕등을 원인을 더하여 연예,예술인,스포츠등등의 인생들이 요절하는 예는 아주 많다.

20대,길어야 30대 초반에 요절했던 국내외 시인들만 예를 함 들어 볼까?

영국 낭만파 3대시인 바이런,셀리,키츠등등등.이들에 비한다면 랭보는 30대 중반까지 나이까지 아주 장수 하였던 케이스다. 

모두 다 아는 윤동주,김소월,이상외에도 기형도,이장희,전혜린,박인환,최고은등등까지 셀 수가 없이 많다.

 

 

 

 

인생 뭐있나?

모두 가늘고 길게 살다가 가자.

아니 굵고 길게 살다가 가자.

신나게,재미있게 오래 살다가 가는것이 굵고 길게 사는것이다.

마음만 살짝 달리 생각하면 돈,권력등 뜬구름일 수 있고,보리쌀 한 말,단칸 오두막으로도 세상을 오시하면서 신나게 즐겁게 살아갈 수도 있다.

 

 

우주나 지구의 시공이 아닌 현생 인류의 시공만 고려해도,작은 동산에만 올라 봐도 마천루도 개미 둑 쌓아 놓은 듯 해 보여질 것이다.

구름이나 수증기 같은 돈,권력,사랑등 세속적인 탐욕물들은 금방 지나 갈 찰나의 인생에서 조뚜 아니다.

 

지금은 인간이란 동물의 평균 수명이 많이 늘어났지만 몇 십년 전만 해도 60년이 고작 이었다.

예컨대,

그 전에는 그리 잘 쳐 묵고도 종기,성병등으로 사망했던 역대 조선왕 27명의 평균 수명은 고작 47세 남짓에 불과 했었다.

예외적으로 장수한 채소위주 거친밥과 소식을 한 영조와  광해군부터 육식에다 하루 다섯끼로 당뇨병,안질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50을 넘게 살았던 세종,찌질이 선조등을 포함한 평균수명이니 다른 왕들의 수명은 47세 보다 훨 짧았을 것이다.

 

이건 동,서양의 다른 나라들도 다르지 않다.

권력등 세속탐욕을 위해서 수많은 사람을 살상하고,심지어 형제들까지 죽이고 불효까지 해 가며 쟁취했던 세속 욕망들을 잠시 깔짝 즐겼 던,50을 조금 넘겨 살아 상대적으로 오래 산 당 태종 이세민이 말했듯 인생 50년도,

이세민과 비슷했던,그러나 심복에 의해 50도 안되어 불에 타 죽었던 오다 노부나가의 시 인생 길어 50년도 마찬가지다.

세속탐욕속에 절어 잠시 세상에 머물렀다 갔던 역대 황제나 왕들이 과연 행복 했을까?

 

가장 공평한 시간,수명외에도 인간 모두는 하루 열끼,백끼를 쳐묵을수 없고 몸 누울 열 평,백평이 필요없듯,

인간 모두는 몸 누일 한평의 땅,세끼의 밥으로 충분,가진자 못 가진자,잘난 놈 몬난놈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공평하다.

역사시대 이후의 시공만 해도 세속적 욕망을 다 가졌던  큰 개미둑 개미의 황제 개미들,작은 개미둑의 크고 작은 왕 개미들 수십만,수백만 마리들도 잠시 세속적 욕망 속에서 잠시 깔짝대다 갔을 뿐이다.

그 황제,왕개미들에 비해 조뚜 아무것도 아닌 작금의 세계 한시적 대의 머슴들,글로벌 수퍼리치들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이왕 태어났고 한번뿐인 찰나의 인생인데 서둘러,바삐 가야할 이유는 항개도 없다.

우리 모두 신나게 재밌게 살다 가야지 안그래?

매사 마음 묵기에 달려 있고 각자의 행복,자존감과 자부심은 멀리 있지 않다.

또 인생에서 고뇌,아픔,고통,외로움,슬픔이 없으면 뭔 재미?

그리고 때로는 없이 살아가는 삶의 애환도,때로는 소박,근검절약한 삶도,때로는 사랑에 아파하는것도 인생의 진미중 하나일 뿐이다.

 

 

 

 

 

다음은 여성들의 욕망과 삶,사랑등에 관한 얘기다.

위에서 이야기 했던 숫놈들과 마찬가지로,

 

그 놈의 권력욕,색욕이 뭔지 수많은 남자 후궁을 거느렸던 에카테리나 등등뿐만 아니라 권력,색욕에다 질투로 연적이자 정적들의 팔 다리를 자르고 돼지우리에 던져 주었거나 독에다 젖갈로 담았던 여태후,서태후,심지어 그것들 만으로도 부족하여 자신의 아들 딸까지 권력욕 희생의 재물로 삼아 죽였던 측천무후등등의 삶은 가치 어떤 가치가 있을까?

노비를 면한 하급 궁녀 출신으로 황후,황태후 까지 올랐던,24살에 과부가 되어 49살 죽을 때 까지 두차레의 섭정과 황제 폐위와 독살까지 권력욕과 색욕에 절어 살았던 북위의 문명태후등등의 이야기들은 도서관,심지어 인터넷 검색만 해도 누구나 알 수 있으니 생략한다.

그들 티끌들에 비한다면 박근혜,메르켈등 한시적 대의머슴들,몬난이 땅콩 조,몬난이 이건희 딸들,기타등등은 세속을 기준으로 먼지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

각자 고유한 가치와 존엄을 가진,가난하고 작고 못생긴 여성들과 같은 먼지 말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전반적인 가치로 평가할 때 우리나라 여성들 중에서 여태후,에카테리나등등의 인생보다 훨 더 가치있는 생을 살다가 갈 인생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니카 마론의 소설 슬픈짐승의 이야기 처럼,

또,에밀졸라의 연작소설중 하나인 목로주점의 제르메즈,

모파상의 소설 여자의 일생에서 잔느,

플로베르의 소설 바담 보바리의 엠마처럼,

작금의 여성들이,특히 생리적,신체적,정신적 기능이나 외관이 많이 변해가고 있는 중년의 여성들은 각자의 지루하고 고달픈 삶이나 사랑에 대해 많이 외로워 하고 아파하고 힘겨워 하고 있더라.

 

모든 여성들이 가급적 적법,적윤리 하게,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면서 짧은 인생,더 짧은 여생을 보다 즐겁고 신나게,그리고 행복하게,그런 굵고 긴 인생을 살아 갔으면 좋겠다.

또한 여성의 사랑은,심지어 불륜까지 사적 영역이고 인간의 본성중 하나이니도 하니까.

 

심지어 에밀졸라의 소설 나나 처럼,

조선조 감동,아니,조선 사내들의 맛을 다 보리라 굳게 마음을 묵고 왕족,사대부 부터 노비에 이르기 까지 색기를 발산 시켰던 어우동등등 처럼,나나 그 이상의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사랑,제대로 된 사랑은 평생,한 사람에게 마음 만으로도 어렵고 벅찬 법인데 말이야.

사랑 아닌,오로지 육욕,색정 덩어리등 세속 탐욕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었겠지만, 

 

지난날,공포,호러물 놀이때만 해도,네이버 블로그는 카페등등 처럼 여기 저기 쳐 놓은 거미줄이나 수족관중 하나에 불과 했겠지만,온,오프를 막론하고 상기의 에카테리나등을 꿈꾸며 정치인,기업인,연예인등뿐만 아니라 일반인에 이르기 까지 무차별적으로 어장관리,색욕,그 너머의 권력을 즐겼던 젊은 여자들도 제법 있었다.

다음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로 거미줄 쳐 놓고 어장 관리하며 매일 사이버 섹,간간히 다른 블로거들과 현실적인 색욕을 즐겼던 중년의 여성들도 적지 않았었다.

그녀들이 많이 아프게 했던 수많은 사내들 못지 않게 지금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그녀들도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이상은 마스트의 뜻이기도 하니,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성적 도덕성까지 염결성을 가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호시탐탐 대청소,사냥,심지어 살처분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있는 달빛..이,그리고 그 일당들과 순수,정의의 시민들은 특히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2015년 10월 3일 오전 5시 3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주로 우리애들 그리고 우리의 일반시민,네티즌들을 위한 가벼운 글들 몇.

 

 

가볍고 소소한 이야기 하나 2.

 

 

한번뿐인 찰나의 인생에서 굵고 길게 살다 가기.
우찌 살아야 즐겁고 재미있게,신나게 잘 살아가는걸로 소문날까?

개인적으로,나의 여생은 세상,사회와 무관하게,오로지 스스로를 위해 보낼 예정이다.

앞으로 남아있을 나의 열정과 시간은 문화생활등 각종 놀이,국내외의 자연 환경탐사나 즐거운 여행등으로 채우며 살 생각이다.

밭 갈고 논 매면서도 수행,수양이 가능하듯,신나게 놀고 여행 다니면서도 우주와 생명,그리고 사물의 이치에 관한 끊임없는 관심과 궁구및 이에 관한 열정도 가능 하니까.
앞으로 한 십년간은 나에게 주어진 과제와 역할들을 치열하게 수행 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 이후 대략 20년은 그동안 못했던 전원생활과 문화생활,그리고 주로 철도나 크루즈를 이용하여 국외 여행을,나머지 20여년은 묵상과 사유,그리고 북한지역을 포함한 국내여행을 주로 하면서 신나게 즐겁게 놀다 즐겁게 생의 마무리를 준비를 생각이다.
지금 죽어도 별로 후회스럽지 않은 삶이였는데 그 중간에 죽어도 상관없고.

이를 위해,향후 십년간은 지금과 같이 헬조선,지옥불반도의 흙수저 서민들 같은 삶을 일관되게 살아가야 하겠지만,그 이후의 나머지 여생은 부분적으로 일관성을 상실 하더라도 경제적 기준으로 상위 20~30%층 이상의 상위계층으로 살아 갈 예정이다.

세상에서 영원한것 없고 한번뿐인 찰나의 인생이기도 하지만,
평생에 걸쳐서,사회나 주변 이웃은 물론이고 국가나 미래세대에 대해서도 한치,한푼의 민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 왔지만 앞으로 민폐는 커녕 한치,한푼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라도 기존의 일관성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즉,궁민의 한 사람 으로서,현재 경제적 상위 30%내에만 들어도 장차 노령연금등 미래세대나 국가 예산,재정에 한푼의 피해를 주지않고 오히려 수십가지의 실물자산,금융자산과 관련된 각종 자산세 납부로 작으나마 예산이나 재정에 기여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스스로 분수를 알아,작은 내 그릇 용량으로는 평생 철저하게 빈민의 삶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뱁새가 가랑이 찢어지는 격이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니,주로,우리 후배애들과 시민,네티즌 그리고 기타등등은 각자 분수에 쫓아,그리고 능력에 따라 경제적으로 더욱 여유로운 여생을 계획,준비하며 실행하며 살아도 된다.

각자의 생활 패턴이나 삶의 성향,태도,행태에 따라 각 개인간의 여유로운 노후준비는 천차만별일 것이고,

또,경제가 성장 하는 한 장래로 갈수록 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현재를 기준으로는 상기 한 국내외 여행이 가능할 만큼의 여유로운 노후 준비는 각자 대략 어느 수준으로 준비 해야 할꺼나?

참고삼아,십여년 후의 노후준비에 관한 내 개인적인 기준을 예시해 본다.
최근 여생에 관한 기존의 견해를 바꾸기 전 까지,무자산,저자산 상태로서 평생을 빈민,서민의 삶으로 일관되게 살아가도 재미있고 신나게 여생을 살다가 즐겁게 갈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 다르게 살다가 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다.
예컨대,세컨드하우스 전원주택에서 텃밭 일구기,혹은 화단 만들기,혹은 주변 산과 들에서 야생화나 들풀들 관찰과 기록만으로도 각각 몇 날 며칠을 신나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겠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오랜기간 몸에 밴 검약의 습관,대중교통 이용 행태등등의 생활과 삶에 관한 기본적인 일관성은 평생을 유지할 것이기에 과소비 습관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평범한 소비,생활 패턴,행태의 사람들에 비해서도 많은 자금이 필요치 않다 여긴다.
그렇치만,해외여행을 포함하여 여생을 오로지 신나게 놀고 즐기기 위해서는 적지않은 돈이 필요하고,또 놀기 위해서 소득활동은 전적으로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즉,비싸도 철도와 지하철,그리고 여객선,크루즈항이 가까이에 있고 공원등 녹지시설이 충분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집 한 두채와 주말전원주택의 실물자신 및 그 실물자산의 금액과 비슷한 액수의 공,사적 연금,예금등의 금융자산을 포함하여 최소한 십 수억 이상의 자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년들의 현실은?
50대 이후의 우리나라 중,노년들이 보유한 평균자산은 얼마나 될까?
청춘들이 기피하는,힘들고 위험한 농,어업,축산업,임산업,중소기업이나 가내 수공업등등의 3D업종에 현역으로,근검절약이 몸에 밴 일부 60대나 70대,심지어 80대들까지 꾸준히,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각종 통계자료에 의한다면,
자산중에서 주택에 과다 편중 된 실물자산은 5억을 넘기지 못하고 금융자산은 그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백수,비정규직,7포등에서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청춘들의 노후준비는 그것 마져도 사치인듯 여겨지는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경제 현실이다.

중위수,중간값보다 더욱 부정확한 평균치가 그러할 뿐 중위수를 기준으로 한 각종 통계자료들은 평균치 보다 더욱 열악한 노년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중위수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대다수의 중,노년층들은 빚도 많은데다 실물 순자산은 2억에도 미치지 못하고 금융 순자산은 실물자산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주화 이후 확대,심화,고착화 된 각종 양극화 탓으로,부정확 오류투성이의 각종 통계자료지만 평균값이 아닌 중간값으로 볼 때 평균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다.
예를들어,서민용 국밥집 손님 하루 평균 100명의 평균자산,평균소득 계산에 있어서 삼성 재용이나 현대 의선이,혹은 버핏이가 손님으로 포함 되었다면 평균치는 수백억대 수천억대도 가능할 수 있으나 중위수인 50번째 손님의 소득과 자산은 실재와 비슷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헌법 10조 인간의 존엄과 가치,행복추구권과 생명,인권보장및 헌법 36조 인간다운 생활권,각종 생존권조항등등과도 관련된 내용으로서.
수많은 우리나라의 무자산,무소득 노년층들은 물론이고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저소득,저자산의 노년층들도 건강수명을 넘어서 죽을때 까지 묵고 살아야 하고 병든 몸을 치료 받아야 하니 기초,노령연금,의료보호등 국가의 예산,재정은 날이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저출산으로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이나 미래세대의 부담은 날로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서글픈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런까닭에,우리나라는 기업의 국내투자 활성화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하고 노인세대의 연령상향도 필수적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임금피크제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등 국민의 고용과 소득에 기여할 때만 유효하고 그 반대일 경우에는 정권에 대한 책임정치 추궁의 사유중 하나일 뿐이다.
예를들어,현찰인 임금피크제로 줄어든 노년,중년의 소득만큼 외상인 청년 일자리,소득이 늘어나야 유효하다는 의미이다.
노인연령 상향의 시대는 장차 70세,75세 이상 혹은 80세 이상만 노년으로 보아야 하는 시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