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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해야 2011. 9. 29. 18:22

깊은산 작은 연못.

어울림 조회수 704 추천 10 반대 0 2011.09.09 15:57:17
달빛산행 *.47.129.40

깊은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나른 하고 한가로운 나절.

흰 구름,산 그림자 머무는 연못 안에는 포악한 지배자 역할의 물장군,물자라,물방개,잠자리 유충,소금쟁이등 부터 송사리,각종 치어,올챙이기타등등 수서 생명체 우굴대는 소우주.

연못 가장자리 풀숲,낮은 수양버드나무 아래 실잠자리,사마귀,귀뚜라미,여치,거미,지렁이등 또한 생명 천지.

배부른 개구리,두꺼비,물재수,구렁이는 오수에 졸고 있고,

아랫마을, 학교 파한 철수와 영희는 닭 모이용 개구리 물뱀 잡으러 긴 대나무 막대들고 씩씩대며 연못을 찿고.

철수가 그 철순가 ?

우주는 논외로 , 아니 도토리 같이 작은 이나라만 해도, 큰 강, 바다도 있는데.....

아뭏든 망둥이 꼴뚜기까지 철수 얘기로 해롱 대던데.정치공학,심지어 지역감정조장 요설까지.

너무 많이 알고, 도덕,정의 잣대 높아 울화증 개고생의 일부 시민 눈에는 차지 않겠지만, 상대적 평가로,또한 때 되면 상술할 기회 있겠지만.

연못속 폭군,지배자인 잠자리 유충에 불과한, 잠자리로 변태 우화 해 봤자 개구리는 커녕 사마귀의 만찬거리에 불과한 현재의 여야 정치권력등 기득 카르텔.

지적,도덕적,인격적 박약에다 무능과 무지로 나라,역사 발전에 온 몸으로 방해질, 나라 위험천만 만들 궁리만 한다 일부 시민들에 평가 받는 그들에 비해서 많은 부분 후한 평가 불가피.나라,역사,바르고 아름다운 세상은 아니라도 이나라 후퇴질 위험은 없으니.

언제까지 사마귀 이상의 상위 포식자 가능할까 ?오히려 그들의 피포식자로 전락할 위험은 전혀 없을까 ?


댓글 '17'

달빛산행

2011.09.09 16:47:10
*.47.129.40

권력,정보,예산등 실질 민주화,상식과 원칙등 그리 강조해도 한 마디 않고,나라,역사발전 위해 말,행동 극도로 아끼고, 그 반대 봉건 권위,위헌,불법,부정부패,특권반칙 찬양등 나라,역사 후퇴질에 가열찬 기득 카르텔과 그들 노예 언론,검찰,각종 광신도들 권력,돈,여론독점등 발악에도 국민의 지적,정치소양,정의감,도의심 증진으로 저절로 힘 빠져가는 기득 카르텔.어차피 가야할 길 조금 늦어지면 어떠랴 ?세계 정치,경제 지도국 열망의 정의시민들 울화증과 반대 이 나라의 정신,문화등 소프트파워는 점진적 성장이 객관적 사실.열망 낮은 기존 선진국등 다른 나라서 볼 때 너무 빨리 성장해 혼란 스러울 수도.

바름,깨끗한 나라 위해 각 정,당파간 치열할수록 나라,국민에 이익.각종권력의지등 세속 탐욕에 유달리 촉각 발달한 기성의 여야 정치권이 힘들겠지만,철수 이상의 자기희생적, 상기의 실질민주화,북구,뉴질랜드 이상의 깨끗,공정 사회 추구 행동 들어간다면 언제든 포식,피포식자 지위 교체가능.기성 정치권은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철수는 기호지세,승기 잡은김에 주마가편으로 더 노력 하면 대선때 까지 상위포식자 노릇 할 수도.

과반 안정 여당이 오히려 대통의 오만과 독선에 기름 부은 최근의 우리 헌정사만 보더라도 앞으로 여소야대가 오히려 실질적 견제균형으로 나라 덜 위험,국민 속 덜 뒤집을 질 낮은 이나라 정치.홀로서도 까딱 없고.

달빛산행

2011.09.09 17:38:45
*.47.129.40

부러 살아 남은 정치웹진에서 소외된 곳만 골라 글 쓰는데,

정신승리법으로 스스로 자위 하자면,한달에 한두번 쓰도 도배 가까운 꼴 나는 서프 황토방, 몇달 지나도 열 조회수 안되는것도 많은 엔파람 휴게실에 비해서 여기는 많이 활성화 된 편.

황토방 해삼도 꾸준하니 보기 좋고,

세월 흐르다 보면 저절로 다 알 테지만, 나이 들어감에 신체,정신,건강 기능저하에다 안일,타성에 젖어 노욕과 노추가 저절로 늘어남이 보통.아름 답지는 못해도 추하게 늙어가지 않기 위해 청춘기의 몇 배 노력 필요하다 봅니다.

밑 우렁이글의 무덤가 무릇, 죽음 글 관련. 그리고 황토방 해삼의 담배끊고 젊은날 군 훈련 버금의 운동실천 관련, 특히 50대 중반 넘어가면 언제라도 저승사자 부를 때 아무 불평불만 없이 따라가야 할 죽음과 친숙해져야 할 때.

나라 총인구는 대차 없는데 8,90년대 하루 8명대꼴 자살자가 오늘날 30명대를 넘어 40명대 까지 늘어난 슬픈 사회.

죽음은 일상사, 덤으로 정치,경제,사회등 전망, 정책 위해 참고용으로 통계자료 하나 올려 봅니다.몇년 전 조악한 수준의.

나고 죽는 일상사, 작은 이나라, 남한만 해도 1990,2000년대 한해 사망자 대략 25만명 내외.한달 2만명,하루 7,800명.

이 나라 인구는, 대략 3년전 자료로, 0~5세는 4,50만명. 6~21세 60만명대.22~31세 70만.32~47세 80만명.

48~53세 까지 6,70만 유지 하나 54세 부터 59세까지 40만으로 뚝 떨어지고, 60대는 30만,70대는 1,20만으로 가속도로 떨어짐.

마치 영원히 살듯 여기나 50대 중반 넘어가면, 특히 수컷들. 앞으로 10,20년 더 살 날 보다 죽을 확률이 더 높지요. 그러니 조금 이라도 더 가치있게 살다 가야겠고.

감사합니다.

2011.09.09 19:06:29
*.210.172.138

항상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달빛소나타

2011.09.10 17:31:51
*.210.172.138

댓글로 연속하기보다는 본글로 올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의 댓글이 본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달빛산행

2011.09.11 00:18:18
*.47.129.40

윗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거역할 수 없는 생사의 이치,퇴보 않는 한 세속을 떠나 한가로움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사라져 지금은 추억과 그리움이 된. 이십년 가까이,특히 명절 전 아주 가끔씩 가벼운, 혹은 인정과 해학,불의와 부조리에는 날카로운 댓글만의 글들.지금도 곳곳에 남아있음을 증거로 주변까지 활성화 하며 수천,수만인이 함께 웃고 운.

이에 반해, 조회수,활성화가 중요한건 아니지만,심지어 올 초 무브온 어울림,문화방 활성화 정도와 비교해도 한참 모자란 조회수,썰렁이 증명해 주듯.두달 여 본글,댓글 연속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좋은 세상 오면 유치하고 부족한 우리들도 풀 잎에 매달린 이슬처럼 사라지겠지만 그 때 까지 두렵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지난날 하루하루 기억,평가하고 응징,심판 못해 울화증 천지인데 사회의 공기,소금 노릇은 커녕 밥값,직분,정치등 기초개념조차 모르는 지적,도덕적,인격적 박약자들인 정치,검찰등 관료부터 언론,각종 정치중독광신자들.

어쩔거나 그들 조차 보호 받아야 하는데 아직도 위 언급 잠자리 유충에 불과한 카르텔.돈,권력 기생과 충성행각과 국민 군림행태등.봉건권위,정치중독등 잠룡타령 ,법치훼손등 행태들.실질적 집권 가능성 더 멀어지고 오히려 처절한 심판가능성 더 많아지도록 악 쓰는 듯.안타까울 뿐.

머리가 모자라면 손발이 고생하듯, 모자란 능력이나마, 작은 활성화 노력의 자폄,타펌 이어갑니다.

달빛산행

2011.09.11 00:26:23
*.47.129.40

달빛산행

2011.09.10 23:32:40
*.47.129.40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부대끼며 사람 사는것이 진정한 예술 아닐까요 ?

밑에 언급된 술을 달고 살지 않고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힘든 어부등 뱃일, 본문의 보신탕,순대국 장사,차가운 바다 목숨걸고 거친 숨비소리의 해녀,땀 흠뻑 이산,저산 숨가쁘게 오르락 내리락의 심마니,아침부터 저녁까지 뙤약볕 고된노동 연속 농부,기타 축산업등등.가족간 화목에 제몫 다하는 자녀 생산 배출까지 예술이란 말이 오히려 부족할 만큼.

친 명박,여당 엔파람 대표농객 베리먹사의 알콜병력등 진솔한 삶과 겸양, 일관성.무브온에서 다름 속에 섞임 노력,실행도 예술.

언론,넷에서 읽을만한글 한 줄 찿기 힘든 이 나라 사상자유시장에서,곽노현사건 법률쟁점등 일부분 법상식,가치부응글로 아주 가끔은 볼만한 글 생산하는 아크로.일부 일관성 기초개념조차 혼동하는 이 있어, 닉 고정사용과 상식적인 글 행동 일관을 예로 들어 덧붙이자면, 자유선택의지,상황,불편,불이익 감수,자신에 진실,자신감등등이 기초전제인 일관성 개념.독재,사이코패스 연쇄살인 일관을 일관성이라 표현 않지요 ?

낼,모래가 추석이네요.

달빛산행

2011.09.11 00:42:16
*.47.129.40

달빛산행

2011.09.09 05:40:43
*.47.129.40

꽃무릇,상사화.

비록 꽃 피는시기,꽃색깔 달리 하지만 꽃과 잎이 함께 하지 않는것에 동일.

몇년전, 십여년전, 붉은색 꽃의 꽃무릇 혹은 옅은 분홍색의 상사화 꽃그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 깔리던 넷 상의 추억들 그리움으로 다가 오는군요.

몇 년만에 들려 조금 노력 해도 다들 어디로 갔는지 한달 수십 조회수글 천지의 썰렁 어울림방.옆 문화방 덜 썰렁을 위안 삼아야 하나 ?

원조, 흥행사 짠등 수컷들과 알흠다운 처자,아줌씨들 다 어디로 갔는지.

인위적으로 활성화 시키긴 쉬우나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스스로 재미잇고 유익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할텐데.

그나마 꾸준한 우렁이, 싸리눈등 닉은 반갑고, 낯익은 이반쉰동,레꽃등 추억의 닉 단어로만 보는것 조차 좋고.

다들 즐겁게 놉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