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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지기 A - 3 그룹 관리 흔적 40-1.

해야해야 2024. 11. 10. 18:29

게으른 네이버 단칸 모옥 청소부 A-2.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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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대략 10년 후인 2035년, 늦어도 15년 후인 2040년을 전후하여, 세계 인구 3000만 명 이상의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미래 세대가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 소득과 자산을 지금보다 3~5배 늘리는 것이 경세제민하려는 국민의 강력한 의지이자 목표다. 그 구체적 실천 과제 24.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언제쯤이면 대세 상승으로 전 고점을 돌파하며 훨훨 날아갈 수 있을까? 우리 국민의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와 비례하여,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코스피 5000 포인트 이상은 가능한 것일까? 가능하다면 언제? 등등에 대한 질문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코스피 전 고점 돌파는 애초 불가능하다" " 2년, 5년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등등의 의견과 주장이 분분한 가운데, 장기 코스피 대세 상승의 조건, 방안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에 대해 원론적으로 간단히 답한다.

기업의 본분은 국내외 경기가 좋건 말건 닥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꾸준하게 돈만 많이 벌면 엔비디아 주식 가격처럼 1~2년 만에 열 배 오를 수 있고, 시가 총액도 8개월 만에 1조 달러대에서 2조 달러대로 증가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 대세 상승의 선봉 반도체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식 가격이 각각 20~30만 원, 40~50만 원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꾸준히 돈을 많이 벌면 코스피 전 고점 돌파와 5000 포인트 돌파는 저절로 이뤄지게 될 것이다. 그 시기는 올해 든, 내년이든, 5년, 10년 후이든.

기업 등 법인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금융 자산도 저절로 크게 늘어나게 되겠지? 그런 까닭에, 우리 국민의 금융 자산이 더 빨리, 더 많이 늘어나길 바라며, 귀찮아도 1년 가까이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앞서 제시한 과제 21~23만 제대로 수행해 매, 올해 2분기부터 1년간 분기 당 영업 이익을 각각 8~15조, 3~4조 원만 달성해도 목표 주식 가격과 코스피 전 고점 돌파는 물론 그 이상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면 가능해질 것이다. 매출까지 크게 증가하면 성장 프리미엄도 더해지겠지?

중기 코스피 5000 돌파도 마찬가지다. 연말연시 인버스 곱버스, 폭풍 매도 등의 일부 멍청한 투자 회사, 개인 투자자들과 달리 외국인은 이례적 달러 강세에도 작년 말 17조 가까이, 올해도 4조 가까이 삼성전자를, 하이닉스와 합해 7조 가까이 역대급 우리나라 반도체 주식을 폭풍 매수하고 있지?

2024년 4월 1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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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196㎡(이하 전용면적) 13층은 80억원에, 양천 목동 신시가지9단지 156㎡(11층)는 28억원, 목동 신시가지5단지 95㎡(2층)는 22억5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동구 성수 장미아파트 53㎡(5층)도 직전 신고가 13억7000만원에서 2억8500만원 오른 16억55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는 이달 올해 최고가 24억원에 손바뀜했다. 마포구 용강동 ‘e편한세상 마포리버파크’ 전용 123㎡는 직전 거래가(21억7000만원·지난 1월)보다 2억3000만원 오른 24억원에 매도됐다. 구의동 ‘강변현대하이엘’ 전용 130㎡는 이달 초 신고가인 13억4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는 지난 1일 전용 119㎡(22층)이 28억원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용 138㎡(24층)도 지난달 26억6000만원에, ‘래미안서초에스티지’도 지난달 21일 전용 139㎡(12층)거 34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갱신했다.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등의 최근 거래도 신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서울 강북에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 3885가구)를 제외하면 가장 큰 대단지고, 재건축 추진 단지 중에서는 노원구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월계시영·3930가구)’에 이은 대단지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이하 성산시영)’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이후 재건축추진위원회(추진위) 구성 절차를 밟고 있다.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 재건축)'가 시공사와의 공사비 인상 협상을 완료했다.

"이 동네는 1억이면 된대"…경기 고양시 일산서 '후곡4단지' 전용 84㎡는 이달 6억원(10층)에 팔렸다. 인근 '후곡7단지' 전용 84㎡ 역시 5억7700만원(15층)에 매매됐다. '후곡 11,12단지' 전용 59㎡는 이달 3억2900만원(13층)에, 행신동 '무원10단지' 전용 84㎡는 이달 5억원(10층)에, 화정동 '별빛9단지' 전용 84㎡도 5억85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행신동 '샘터2단지' 전용 59㎡도 3억4800만원(16층)에 팔렸다.

서울 강남구 '개포1동주공아파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디퍼아)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디퍼아 조합')은 6개의 보류지 매각 가격을 기존보다 5000만~1억5000만원 상향 조정한다. 한편, 서울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1구역) 시공사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오티에르 동작’의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해 선정됐다. 경기 과천시 부림동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디에이치 르블리스'는 최고 35층, 27개 동, 2829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과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여의도 아파트지구에는 목화·삼부·장미·화랑·대교·한양·시범·삼익·은하·광장·미성 아파트가 속해 있다. 서울 성북구청은 장위6구역 '라디우스파크 푸르지오'에 대한 착공을 승인했다. 인근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의 분양가는 3.3㎡ 당 2834만원이었다.

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추천(947) 댓글 수정 삭제 2018.07.14 12:42:56.

글쓴이 태양은 가득히

경제 영역의 과제 3에서, 시범 케이스 지방 등에 대한 마지막 과제 수행으로, 장기 전국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에 관한 결론 글이 추가로 강조될 것이다. 그 결론의 이유, 근거로, 경제 영역 1,2에서의 수십 개 지난 글들에 이어, 이번에도 최근 몇 년간 선배, 본인, 동료, 후배들이 썼던 수십 개의 글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 언제, 누가 썼던 과제의 목적과 내용에 대차가 없으니... 추가 3.

경제 영역 1-3. 시범 케이스 지방의 산업 및 도시, 주거 환경의 천지 개벽적 발전 방안과 그 구체적 사례.

태양은 가득히추천 752 |조회 84476 | 2018.07.11 23:34 |신고

중략

1.

추가 보너스 1.

경제 영역을 포함한 사회 분야의 작은 목표들 중 하나인, 우리나라 각 지역, 각 지방의 세계 최고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및 주거 환경에 대한 목표도 마찬가지다.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국민경제의 성장 및 도시, 주거 환경 개선 목표들의 반사적, 부수적 효과에 불과한, 십 여 년 후, 전국 평균 집값 두 배, 이십 년 간 서너 배 상승도 마찬가지다.

단, 이기적인 인간의 심리가 작용하는 시장 원리로 인해, 산만디 낡은, 저가의 아파트까지 모두 올랐던 부산 부동산 시장의 1차 상승기에 비해, 2차 상승기는 도심 요지의 중가, 고가의 집값만 주로 올라 양극화가 심화되었던 사례에 비추어 장기 저성장,, 저출산 기조의 우리나라 양극화 해소, 완화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변했다.

국내, 글로벌 경제가 침체되거나 공급 물량이 중기, 장기적으로 그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2020년을 전후부터 2023년 전후까지 예상되는 부산 부동산 3차 상승기나 2020년대 후반기로 예상되는 4차 상승기에는 부산 지방을 포함한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은 전국에서 재개발, 재건축은 물론 신규 택지 조성, 개발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되기에 중기적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비슷해지는 양극화가 완화되는 착시 현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국의 도시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 될 무렵부터 해가 갈수록 지역 별, 물건 별 양극화,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 같다. 총인구 감소 시대가 본격화 되면, 광역 시도만 아니라 기초 시군구, 심지어 그 시군구, 읍면동 내에서도 차별화,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작금의 논란 대상인 해운대, 동래구 집값, 우동, 남천동 등 부산 자치구, 반포, 압구정, 대치동 등 서울 자치구들에 대한 작금의 집값 최고가 논란은 이번의 과제인 시범 케이스 소지역의 부동산 시장과도 관련이 있으니 선결적으로 정리해 본다.

결론적으로, 해운대구는 마포 연남동처럼 기존 동해선 폐선부지 활용, 수영만 요트장, 운촌항 재개발 등등부터 해운대 엘시티와 우동 3구역 재개발과 그사이의 중동, 우동에 각종 자잘한 도시, 주거환경 개발 등등까지의 도시 및 주거환경은 계속 개발 중인 것도 사실이지만, 집값이 말해주듯, 해운대구는 부산의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도시 및 주거 환경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더욱 발전한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서울 강남처럼, 그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 보다 완비되었 음을 의미하고, 나아가, 지하철 2,4호선에다 동해선, 세계 최대의 백화점인 신세계 등 편의 시설, 영화, 첨단 산업, 인근 동부산 관광 개발사업 등등까지 해운대구의 도시, 주거 환경은 나날이 더 좋아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에서 누구나 거주하고 싶어 하는 해운대 부동산 시장은 장기 상승 탄력성은 별론으로 하고 장기적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실거주는 별론, 해운대구는 이미 집값이 다른 구에 비해 비싸고 개발 여력이 적어 투자 가치는 저을 수밖에 없단 말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2월, 2022년 2월, 2021년 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1.

고가주택, 신고가 쓰고 경매 나오고...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영동한양) 전용 121.32㎡은 이달 13일 39억원에, 송파구 잠실 트리지움 전용 149.45㎡는 지난 20일 34억원에,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41.75㎡는 이달 5일 22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8단지 전용 101.46㎡에서 신고가 거래(17억8000만원)가 이뤄졌고, 야탑동 탑마을 전용 131.91㎡에서도 신고가 거래(13억6000만원)가 성사됐다.

반면,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는 52억9000만원에, 삼성동 진흥아파트 전용 207㎡은 45억원에, 대치동 개포우성 1차 전용 136.9㎡는 40억9000만원에, 대치우성1차 전용 125㎡ 30억1000만원에,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는 43억400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감정가 42억원에, 잠원동 신반포 아파트 전용 137㎡도 39억6500만원에 한 차례 유찰됐다.

경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22동 1202호는 감정가 27억9000만원에서 두 차례 떨어져 17억8560만원에, 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 108동 2503호는 감정가 9억9000만원에서 세 차례 떨어져 5억688만원에, 고양 덕양구 화정동 달빛마을 아파트 118동 806호는 감정가 6억3300만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4억4310만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13억원이던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전용 59㎡,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59㎡, 일원동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전용 59㎡ 전셋값은 최근 6억원대로 주저 앉았다. 입주를 앞둔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전세 호가는 전용 59㎡ 기준 4억5000만원까지 내렸다. 이로 인해, 인근 '흑석한강센트레빌2차' 전용 84㎡와 '롯데캐슬에듀포레' 전용 84㎡ 전세 호가도 각각 5억2000만원, 4억7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도 '우장산 숲 아이파크'가 입주하면서 전셋값 급락을 겪었던 것처럼, 2월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1772가구)'가 입주하고 5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152가구)', 6월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1163가구)' 등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밸리자이(C-1, C-2, C-3),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1297가구)’,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54가구·조감도)’, 연수구 송도동 ‘호반써밋송도(1820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다음 달 부산 에코델타시티 27블록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경남 김해시 신문 1지구 A7-1블록에 ‘김해 신문1지구 더샵, 충남 천안시 서북구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충북 청주시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관설동 동문디이스트(theEST), 전북 정읍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향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정당 계약을 시작했다.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 단지 추가 개발…도시공사는 공공분양 18블록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972세대, 19블록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6세대, 20블록에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세대를 공급했다. 민간 공급도 공동 7블록 호반써밋에 526세대, 공동 21블록에 한양수자인 554세대가 분양했다.

오피스텔 '찬밥'... 2021년 1월 분양한 서울 중구 황학동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등의 청약 경쟁률은 두 자리수를 기록 했으나 취근 서울 광진구 ‘구의역 에떼르넬 비욘드’, 구로구 ‘가산 라티 포레스트 등은 청약 미달됐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술미한솔 택지를 분양한다.

2022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1.

이밖에 광진구 워커힐 푸르지오 전용 92㎡, 금호어울림10단지 전용 166㎡, 용산구 용산 시티파크2단지 117.62㎡ 등도 최고가에 거래됐다. 고척 아이파크 인근 구로구 한효아파트 전용 63㎡는 2020년 5억500만원에서 최근 6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한편, 성북구 길음뉴타운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59㎡는 지난해 6월 12억5000만원에서 12월 12억원에, 동대문구 문휘경뉴타운 휘경2구역 휘경SK뷰 전용면적 59㎡는 지난해 10월 11억4500만원에 매매됐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은 전용면적 139㎡는 지난해 6월 35억5000만원에서 39억1000만원에, 분당신도시 야탑동 탑마을 벽산아파트 전용 101㎡는 13억2000만원에, 이매동 이매촌 한신아파트 84㎡는 14억5000만원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삼성래미안’의 올해 3.3㎡당 평균 매매가는 2626만원, 인근 ‘비산힐스테이트’의 평균 매매가는 2189만원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앞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147㎡는 15억원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더샵센텀파크1차 전용 175㎡는 26억원에,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수완자이 전용 147㎡도 10어클럽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타 마포구 망원동 강변타운 전용 84㎡, 마포구 상수동 신구강변연가 전용 187㎡, 강남구 삼성동 동일파크스위트 전용 174㎡, 관악구 남현동 예성2차그린캐슬 전용 84㎡,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힐스테이트 전용 63㎡도 신고가를 갱신했다.

2021년 2월 2일 부동산 단신 1.

GTX교통호재로 매수심리도 ‘쑥’...GTX-A노선 주변 단지들은 ‘10억 클럽’에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 전용 84㎡는 이달 5일 11억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일 8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삼송동 삼송2차아이파크 전용 84㎡는 10억원에 손바뀜했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8억9750만원이었다.

안산에서는 상록수역이 GTX-C노선 회차에 활용될 수 있다는 소식에 일대가 들썩였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본오주공아파트’ 전용 39㎡는 이달 26일 2억8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직전 거래인 지난해 9월 1억515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뛴 가격이다. 1월 상승률 상위 지역을 보면 양주 뒤를 이어 ▲고양 덕양구(4.53%) ▲일산서구(3.64%) ▲남양주(3.08%) ▲일산동구(2.97%) ▲인천 연수구(2.96%)가 이었다.

아파트 가격 4주만에 5% 급등한 지역…GTX-C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삼성 구간의 이동시간이 현재 82분에서 27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양주시 덕정동 봉우마을 주공5단지 전용면적 59.47㎡는 지난달 1억7000만∼2억2000만원에서 이달 19일 2억5000만원(8층)에 신고가로 거래되면서 한 달 사이 3000만∼8000만원 올랐다. 고암동 주원마을 주공2단지 59.21㎡도 지난달 1억5500만∼1억7500만원에서 이달 12일 2억4900만원에(13층)에 팔려 한 달만에 1억원 급등했다.

웃돈 '1억' 신화 가능할까…양주 옥정신도시에는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2018년 분양한 '양주옥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1차 더시그니처'는 전용 84㎡ 기준 약 3억2000만~3억4700만 원에 분양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에는 5억9840만 원(10층)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의 기준층 분양가는 4억1130만 원이다.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처음으로 4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양주옥정신도시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 전용 84㎡ 분양가가 약 3억6400만~3억978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적게는 1300여만 원에서 많게는 5000만 원 가까이 오른 분양가다. 라인건설은 29일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빈도 주민됐다…'예술인 마을' 아치울 어떻길래..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아치울 마을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과 구리시를 잇는 4차선 도로인 국도 43호선이 생기며 인구 역시 많아졌다. 아치울 마을은 특히 작가와 미술가, 연예인 등 대거 거주하면서 '예술인 마을'로 불리고 있다. 문학인 이이화를 비롯해 고(故) 박완서 작가,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한복디자이너 허영, 연예인 박해미, 조성모, 박진영 등이 거주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다.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 전원마을과 같은 풍광을 가지고 있는게 최대 장점이다. 아차산, 용마산 등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장소로도 꼽힌다. 유명인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사생활 보호도 용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박진영의 집을 방문한 적 있는 양세형은 한 방송에서 “아치울은 정말 좋은 마을이라 부동산 연락처까지 받아왔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배우 오연서가 아치울 마을 한 신축빌라를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 빌라는 현빈이 매입한 빌라의 아랫집으로, 공급면적 295㎡(약 89평), 전용면적 179.33㎡(약 54평)로 2020년 6월 19일에 매매계약이 이뤄져 같은 해 10월 소유권 이전이 마무리됐다. 매입가는 24억 3000만원으로 알려졌다.

복합환승센터 주변 아파트 수요 증가... 신규 분양 단지 '주목'..수원역환승센터와 직선거리로 300m 안팎에 위치한 '센트라우스'(2005년 입주)의 매매가는 수원역환승센터 준공 전후로 크게 올랐다. 전용면적 84㎡ 기준 2017년 5월 2억5,000만원(9층)에 거래됐으나 환승센터 준공 직후인 6월에는 약 8,000만원 상승한 3억3,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현대하이페리온1단지(2007년 4월 입주)'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로부터 반경 1km 거리에 위치한 단지다. 전용 124㎡가 2016년 11월 4억4,000만원(13층)에 매매됐으나 환승센터 준공 이후인 2017년 10월에는 동일 평형이 5억3,000만원(13층)에 거래돼 1억원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였다.

또한 2019년 8월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2022년 8월 입주예정)는 동대구역으로부터 반경 600m 입지를 내세우며 평균 33.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되기도 했다. GS건설은 올 2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지난 23일 남양주 별내동 ‘남광하우스토리’ 123.65㎡는 7억5000만원(16층)에 거래돼 처음으로 7억원을 넘었다. 직전 이 아파트 최고가는 6억9500만원이었다. 인근 ‘포스코더샵’ 116㎡도 이달 9억2700만원(22층)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8억8500만원) 보다 4000만원 넘게 올랐다.

한번에 2.45억 껑충…과천, 공급폭탄에도 ‘들썩’..경기도 과천시는 작년 말까지만 해도 ‘공급에 장사 없다’는 표현까지 붙으면서 과천 집값과 전셋값이 동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 초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부림동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1317가구)와 ‘과천 위버필드’(2128가구) 입주로 공급물량이 대거 쏟아졌다. 올해는 하반기 △과천자이(11월·2099가구)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12월·679가구) △과천제이드자이(12월·64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 주요 지역의 단독주택 공시가 2배 올랐는데 보유세는 7배 뛰었다"…아파트도, 성동구 왕십리 텐즈힐 전용 84.92㎡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11억5520만원으로, 2018년(6억2천400만원) 대비 85.1% 상승했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전용 60㎡는 2018년 2억7800만원에서 작년 5억100만원으로 80.2% 올랐다.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골드파크 1차 전용 72.5㎡는 같은 기간 82.2%(3억8100만원→6억9400만원) 상승했다.

서울에서 민간 조합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는 송파 성지, 개포 대치 2단지, 대치 현대 1차, 잠원한신로얄, 송파 삼전현대, 오금 아남, 이촌동 현대, 이촌 코오롱, 이촌 강촌, 이촌 한가람, 이촌 미주아파트 B동, 한남타워, 둔촌 현대 1~3차, 신답극동, 이문 삼익, 개포 대청, 청담 건영, 청담 신동아, 강남 대치현대, 강남 삼성동시티빌 A~B동, 잠원 동아, 잠원훼미리, 잠원현대훼밀리, 잠원 신화,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 잠원 미주파스텔 등이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 성지 아파트’ 리모델링,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3구역 재개발,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은평구 역촌동 역촌1구역 재건축 ‘센트레빌 파크 프레스티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이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 규제를 피한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 전용 72㎡ 분양가는 14억 9,460만 원이었다. 안양동 일대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에 이어 ‘평촌 자이 아이파크’ 등의 입주로 신흥 주거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