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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방
해야해야
또 다른 댓글들인 '담보대출까지 얻어 좌천 범일 지구 재개발에 투자했는데 많이 불안합니다'
일광푸르지오자이, 일광비스타 등'일광, 명지 신도시 투자는 괜찮을까요?'
특히 '입주물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도 회복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양산 신도시 아파트 전망이 궁금합니다 '
'용호동 W,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대연 SK뷰힐스, 대연파크푸르지오, 대연 자이 등 주로 대연동에만 1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남구의 입주물량이 원도심을 포함한 부산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영도구에 언제쯤 지하철이 들어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앞마당에 요트장, 뒤로는 마린시티 아이파크 등 주상 복합과 부산 최고의 입지를 가진 대우마리나, 경남 마리나, 삼호가든, 동부 올림픽 등이 있는 해운대구 우동, 그중에서 '마린시티 자이는 부산 최고의 아파트다.'
'해운대 우동의 시대는 가고 이제는 해운대 백사장과 엘시티, 구 해운대역 공원화, 중동 롯데 캐슬스타, 동원 비스타, 스펀지 푸르지오, 우동 3구역 재개발 등등 해운대 중동의 시대다' 등의 논쟁,
'부산 주택시장의 대세는 십 년 만 지나도 노후화될 해운대 아파트 시대는 조만간 저물게 될 것이고, 북항 재개발 영구 조망권에다 문현 금융단지 고소득 군을 품은 좌천, 범일 촉진 2, 3구역, 문현 1구역 재개발이 대세다. 부신 시민공원과 우리나라 최대의 도심 광장을 끼고 있는 촉진 3구역 등 서면, 부전이 대세다'등등의 댓글들 주장, 논쟁과 관련한 부산 부동산 시장과 관련하여...
중략.
결론입니다.
최근까지 부산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이 가장 많이 발전한 지역이 해운대구이고, 또 부산 시민 등 주택 수요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도 해운대구입니다. 따라서 해운대구의 집값은 본, 댓글에서 언급은 없지만 센텀파크 등 재송동, 해운대 신시가지 등 좌동까지 앞으로 5년여 전후까지 부산에서 가장 많이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제 2구역, 온천 2구역 등 명륜동, 사직동, 거제, 연산동 등 도시 및 주거환경 발전이 크게 발전할 동래구, 연제구, 장전래미안 등 장전동, 부산 내륙 지방 집값도 해운대구에 버금갈 정도로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캐슬레전드 등 내륙 지역을 포함하여 남천동, 대연동 일대의 집값은 삼익비치, 대연비치, 삼익타워 등 재건축 입주 무렵, 그리고 북항, 용호만 재개발, 오륙도 트램, 씨사이드 등 각종 개발 완료, 대연 3, 4, 8구역 재개발 입주로 남천, 대연동 일대의 도시 및 주거환경이 천지 개벽될 향후 5~15년간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부산 부동산 침체기,, 서울 강남 3구 송파구조차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입주로 강남 일대의 집값, 전월세값 휘청였던 사례 등등을 근거로 확신에 찬 부산 남구, 대연동 폭락 주장은 이유가 없습니다.
중기는 물론 장기적으로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대연, 남천동 아파트 수요층이 풍부함은 시간이 증명해 주겠지요.
나아가 해운대 센텀시티, 마린 시티 몇 배 이상의 공공 및 민간 자본이 투하되는 북항 재개발 1, 2, 3단계의 진척에 따라, 그리고 문현 1, 3 구역 재개발, 우암 2, 3구역 재개발, 감만 1구역, 기타 용호동 재개발이 완성될 남구의 집값은 향후 10~20년 후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장기간 지속된 부산시 아파트 입주 물량 과다로 단기 쉬어갈 수 있겠지만.
그리되면 본, 댓글에서 언급된 부산 동구, 영도구 등 원도심은 물론 부산 낙후지역, 외곽지역인 사상, 사하, 북구, 강서구, 기장군, 양산시 등등의 집값도 격차를 메우기 위해 향후 5년간 최소 50~100%, 향후 10년간 200~300% 상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노도강, 대전, 세종시를 포함한 호남, 영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전국 낙후된 지방, 지역의 집값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적으로도 북항재개발 1,2, 3 단계 등 상전벽해, 천지개벽 될 원도심은 강남 3구는 물론이고 시드니, 도쿄,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글로벌 해양 대도시들에 비해서도 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김해 신공항, 부산 신항과 각종 산업단지 및 신설될 트램 혹은 경전철 등과 더불어 개발, 발전이 가속화될 명지, 에코델타, 국제 등 서부산 신도시와 동부산 관광단지, 동해선, 바다, 해수욕장 인접의 일광등 동부산 신도시 도시, 주거환경은 많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방 정부, 지방민의 역량에 따라 각 지방 핵심, 거점 지역은 지하철이든 경전철이든 저비용 친환경 트램이든 도시철도도 현재 강남 3구보다 더 거미줄이 되게 할 수도 있겠지요?
부산 시범 케이스 소지역들 보다 못할 게 없는 대구 수성구, 중구, 대전 서구, 유성구, 광주 남구, 서구, 세종시, 제주시, 속초, 강릉, 평택, 목포, 군산, 여수, 순천, 통영, 거제, 포항, 경주 등등의 낙후된 도시 내 소지역들도 지역민과 지방정부 노력 여하에 따라 강남을 넘어 글로벌 동급 도시들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제 강원도, 제주도에 이어 오늘은 최근 일주일간 많이 언급되거나 논란이 된 전라 남북도 아파트 군들 일부를 모아 봤습니다. 결론은 마찬가지입니다.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 중기적 대세 상승기에 전라남북도 아파트들도 50~100% 상승하게 될 것이니 모두 팔지 말고 보유하세요.
빠르면 내년 2019년, 늦어도 2020년이면 전국 부동산 시장이 스스로 증명시켜 줄 것입니다.
전주시 전주 혁신 이노팰리스, 에코시티, 만성동 법조타운에코클래스, 송천동 롯데, 하가지구 루벤스, 태평 아이파크, 에스케이뷰, 진북동 우성, 인후동 꿈마을 부영, 인후위브어울림 등.
전주시 재개발 중화산동 효자구역, 인후동 보문지구와 진북동 재개발, 덕진동 하가지구, 중노송동 기자촌구역 등
전주시 재건축은 삼천동 쌍용, 효자주공, 우아주공, 호성주공, 송천주공, 우진태하, 오성대우, 세경아파트, 개나리아파트, 송천롯데, 송천 무지개, 광진공작, 광진목화, 진북 동양 등등.
광주시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 봉선동 지웰, 삼익, 금호, 수완지구 한양 수자인, 호반 베르디움 1차, 남구 송림 연립, 운암 주공, 용봉지구 아델리움 비엔날레, 광산구 한성 1차, 서구 화정 힐스테이트, 염주 우성 2차, 북구 금남로 로제비앙, 첨단 힐스테이트, 첨단라인 1차, 두산 1차, 쌍암 중흥 클래스,
광주 재개발 재건축 운암주공, 우산동 송정주공, 방림동 삼일, 봉선동 장미, 광천동 남화, 신가, 광천 재개발, 양동3, 계림3, 계림4, 풍향 재개발 등.
군산시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나운동 어울림 센트럴, 나운세경, 나운주공, 미룡주공, 미장대원칸타빌, 미장아이파크, 수송 아이파크, 수송세영리첼, 수송더 샵2차 등.
익산시 어양동 e편한세상, 어양동 부영, 모현동e편한세상, 모현동 부영, 모현주공, 모현배산에코르, 마동주공, 신동금호어울림, 영등동 제일, 우남샘물타운 등.
정읍시 수성동 부영, 수성주공, 연지동 영무예다음, 상동우미타운, 상동로제비앙, 구룡동 영창파크타운 등.
김제시 검산동 진우, 검산주공, 신풍동 비사벌, 신풍동 부영, 서암동 위드 등.
순천시 포레나, 한양 수자인, 왕자 2지구, 왕지롯데캐슬, 왕지두산위브, 신대지구 순천중흥S클래스, 순천 조례동 시대, 조례대주파크빌, 두산 위브 등.
나주시 대호동대방노블랜드, 빛가람LH, 빛가람우미린, 빛가람대광로제비앙, 빛가람루멘하임, 광주전남혁신도시 영무예다음, 나주남평강변도시양우내안애 등.
광양시 중동 성호, 중동 금광, 중동리젠시빌, 금호동 백합, 장미, 매화, 목련, 광양중마우림필유 등.
목포시 하당 중흥 센텀뷰, 신안인스빌, 연산주공, 대선천년나무, 근화옥암배아채, 옥암에시앙, 옥암 모아엘가, 옥암푸르지오, 상동우성, 상동동아 등.
여수시 학동 신동아 파밀리에, 웅천 디아일랜드, 웅천 지웰, 웅천 포레나 2단지, 국동 서희 스타힐스, 신월동 금호, 소호 프레지던트, 한려 주공, 선경, 해태 동백, 문수 원앙, 고소 한신, 안산 부영, 신기 신화, 우미타운 등.
햇살 한 스푼
2019.07.01 23:05
올해 우리나라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서울이 22% 인상된 영향 탓인지, 부산, 경기 등 일부 지방은 인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7%가량 올라 거의 평당 1400만 원대입니다.
입지, 규모, 시기 등등에 따라 분양가는 천차만별이기에, 평균 분양가는 단지, 단순 참조사항에 불과할 뿐이지만,
올해 상반기, 평균 분양가가 50%가량 상승하여, 올해 상반기 부산 평균 분양가 1350만 원대를 훨씬 능가하는,
거의 평당 1500만 원에 육박하는 광주시의 분양가 상승폭은 괄목할 수준입니다.
가정법으로, 2021~2025년경 부산 부동산 시장이 지금과 반대로 대세 상승기이고 또, 대연 비치와 삼익 타워의 후분양을 가정하면 2022~2023년, 그리고, 삼익 비치의 일반 분양 무렵이면 언론 등이 부산 평균 분양가 수백% 상승 타령 등으로 호들갑 떨겠지요?
중략
지방, 지역 발전과 관련된 예를 들어,
갯벌,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순천만, 목포, 군산, 1004 신안, 완도, 진도 등 우리나라 남서 해안 지역,
광주를 중심으로 전주 덕진 전미동 에코 시티, 한옥마을 등등부터 여수 웅천지구, 경도 해양 관광단지 등등까지의 전라지역은 새만금 지역까지 부산, 부울경 못지않은 개발 잠재력을 가진 지역입니다.
상기한 관광, 레저, 문화 등 창의적, 첨단 서비스 산업들이 기존 광양, 광양, 여수 산업단지들에 더해진 전라 메가시티의 각종 지역 산업들의 발전은 인근 진주, 남해 등 서부 경남과 서산 등 남부 충청 지역까지 더해진다면, 전라 메가 혹은 메갈로 시티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전라 지방 지역민들과 지방 정부들은 아래에 재강조할 부산 지방의 트램, 관광열차, 해양, 산악 케이블 카, 각종 유람선, 크루저, 요트 등 거미줄 대중교통시설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대중교통시설은 지역 발전의 기초이자 돈과 사람이 몰려들게 될 혈관, 대동맥이니.
2021년 9월 2일과 3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9. 03. 부동산 단신 1.
1기신도시 산본 리모델링 바람…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최근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 접수에 나섰다. 1990년대에 준공된 산본 일대 아파트들 중 1778가구 규모 개나리주공13단지는 지난달 초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우륵주공7단지(1312가구), 율곡주공3단지(2042가구)도 조합 설립을 마쳤다. 퇴계주공3단지, 세종주공6단지, 설악주공8단지 등도 리모델링 사업을 준비 중이다.
리모델링 초격차 1위 굳히는 쌍용건설 ‘주택명가 재건’... 쌍용건설은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인 △서울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2007년 준공)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2010년)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2011년)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2012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송파구 오금 아남아파트,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송파구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한편, 관악구 봉천동 923의 1 일대 봉천2역세권은 도시환경정비구역에서 해제됬다.
올해에만 신림1구역(4061가구), 신림미성아파트(483가구), 신정동 수정아파트(296가구)에 이어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창원 상남·산호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2024년 6월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토신은 올해에만 신림1구역(4061가구), 신림미성아파트(483가구), 신정동 수정아파트(296가구)에 이어 3400여가구 규모인 창원 상남·산호지구까지 총 8277가구 정비사업장의 사업시행대행자로 선정됐다.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2267가구),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2906가구), 서울 신림1구역 등 한토신의 대단지 정비사업 추진 경험 등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8·4공급대책의 핵심인 공공재건축 사업이 최대 후보지였던 서울 관악 미성건영아파트의 민간 재건축 선회로 흔들렸지만 미성건영을 제외한 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 및 광진구 중곡아파트(808가구)와 신길13구역 및 강변·강서맨션(729가구 등 모두 공공재건축 동의율을 충족했다.
“고급 브랜드가 뭐길래”… 정비사업지 곳곳서 시공사 해지 요구...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일부 조합원들은 르엘 혹은 포레나를 요구하며 최근 시공사 해지 총회 신청서를 제출했다.신당8구역 조합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조합도 시공사 계약을 전격 해지했다. 동작구 흑석9구역도 새 시공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북가좌6구역 수주전에 참여한 롯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고급 브랜드인 ‘르엘’과 ‘아크로’를 내세웠다.
"매물도 없지만 비싸서 못 들어가죠"… 강동구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아파트 전용 84㎡ 전셋값은 10억원대 중반~12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2019년 5월 입주한 금호동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1330가구)도 전세 매물은 8개 정도다. 2019년 10월 입주한 장안동 동대문더퍼스트데시앙(469가구)도 전세 물량이 네 건에 그쳤다. 연말에 입주 2년이 되는 단지도 매물을 찾기 힘들다. 2019년 11월 입주한 월계동 월계센트럴아이파크(859가구)도 전세 매물은 20여개밖에 없다.
GTX-D '김용선' 충격서 벗어난 김포…84㎡ 10억원 시대... 경기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13일 9억8500만원(8층)에, 풍무동 '풍무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8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경기 오산 원동 한양수자인아파트 전용면적 74㎡는 직전 거래가보다 약 1억원 높은 5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 절벽'에도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4차(전용면적 117.9㎡)는 4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다산역 데시앙'이 최고 청약경쟁률 328대 1을 기록했다. 수원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광교택지개발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서울시 강동구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 동대문구 ‘이문1 래미안’,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송산 리안비채’, 안양시 ‘평촌 엘프라우드’,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오포자이 오브제', 한남 더힐이나 판교 산운 아펠바움 등을 연상시키는 ‘부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 바흐하우스를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고양시 지축지구 ‘라코드 오피스텔’, 평택시 신장동송탄관광특구 생활형 숙박시설 ‘평택 프로방스’와 평택 '고덕 센트럴 수아주',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오피스텔 ‘일동미라주NCT’, 경북 안동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강원도 양양 ‘르부르 낙산’을 분양한다. 한편, 서울에서 첫 민간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입주자모집에 나선다. 인근 화곡동 강서 힐스테이트 59.99㎡ 거래금액 평균 11억 4000만원의 반값에 분양한다.
창릉·교산·과천 사전청약 커트라인은?... 인천 계양 지구 84㎡형이 2400만원, 74㎡는 2280만원, 성남복정1 59㎡은 2169만원, 남양주진접2 84㎡ 2150만원 등의 순이다. 하남 교산 지구는 인근 생활권인 위례신도시 위례자이더시티 전용면적 84㎡는 분양 당시 Δ당해 지역 2860만원 Δ경기도 2500만원 Δ기타지역 2809만원 수준이었다. 과천 지구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를 통해 짐작해볼 수 있다. 당시 전용 59㎡ 기준 Δ당해 지역 1970만원 Δ경기도 2160만원이 당첨 커트라인이었다.
'뜨거운' 충청권 분양 열기···충북 청주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평균 33.18대 1,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최고 19.37대 1’,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도 평균 18.29대 1의 경쟁 을 기록하며 완판했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홍성자이', ‘더샵 청주센트럴’,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를 공급한다 한편,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택지지구 내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용지가 있지만 실제 학교 설립은 불투명하다.
2021. 08. 02. 부동산 단신 3.
양도세 무서워 안 팔고, 대출 막혀 못 사고…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 전용 84㎡는 지난 7월 18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쓴 뒤로 거래가 끊겼다.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 89㎡는 지난달 40억원에 손바뀜했다. 5월(35억원)보다 한번에 5억원 상승했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도 지난달 37억1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올 1월 21억9000만원에 신고가에 이어 8월엔 23억7000만원까지 거래됐다.
1356가구 대단지인 서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현재 거래 가능한 매물이 하나도 없다. 인근 잠실 우성1·2·3차(1842가구)는 6월 이후 거래가 끊겼다. 잠원동 신반포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34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썼다.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 법 청신호에도 세종 집값 나 홀로 하락...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1단지 74㎡가 지난달 26일 6억6천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동 가온마을 3단지 59㎡는 지난달 28일 4억7천500만원(2층)에 팔렸다. 각각 지난해 최고가보다 1억원 넘게 하락했다.
상계4구역을 재건축한 노원구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12억4000만원에 거래된 뒤 현재 13억7000만원대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한편, 뉴타운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광명뉴타운 3구역과 6구역, 8구역, 13구역 등이 공공개발 공모에 지원했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는 성남시 수진2구역, 금광2지역, 은행1지역이 민간제안 통합 공모에 가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도 성북5구역 등은 공공으로라도 재개발 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3000세대 매머드급 지방 아파트, 통합 리모델링 '열풍'...대구시 수성구 대구 최대규모 3천240세대의 메트로팔레스와 송파 헬리오시티와 잠실 파크리오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경남 창원시 상남동 '토월성원아파트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부산에서는 7천374가구 규모 남구 용호동 LG 메트로시티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외에 부산진구 양정현대, 연제구 거제홈타운 등 대단지들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 2구역이 조합설립 11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4구역은 이미 지난해 1월 공사를 마치고 810가구 규모의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들어섰다. 6구역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 7월 분양을 마쳤고, 1구역은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인가 후 시공사를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한성 1·2차 아파트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업체 선정 막바지 단계에 있다. 수원화서역 파크푸르지오는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계속 나온다"
지역 내 최고층 단지, 가격도 청약 성적도 고공행진... 경기 가평시 ‘가평자이’는 평균 11.4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 구미시 ‘구미 아이파크 더샵’ 역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만8,568명이 몰리며, 구미시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강원도 춘천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최고 49층)’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 5월 6억2,460만원(36층)에 거래됐다. 광주 서구 최고층 ‘호반써밋 광주’ 전용면적 84㎡ 매물 역시 지난 2월 6억7,901만원(38층)에 거래되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조성 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전용면적 84㎡는 7억6800만원에 거래됐고 경기도 수원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15대 1, 강원도 강를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평균 경쟁률은 46.88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이천시 ‘이천자이 더 파크’, 파주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과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동두천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경남 진주시 더샵 진주피에르테’, ’전남 구례군 ‘월드메르디앙 구례’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는 극과 극,,,수성구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1순위 청약 평균 21.7대 1, 달서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역시 1순위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수성구 '힐스테이트 만촌역'과 '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비슷한 입지에 비슷한 규모로 공급됐으나 청약 성적은 9.06대 1과 1.13대 1로 차이를 보였다. 대구시 중구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 할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한다.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 ‘더샵 하남에디피스’, 가평군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호수, 바다 조망권의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19년 6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1월~8월)만 매매가가 2억1,500만원(7억2,000만원→9억3,500만원) 올랐고 경기도 양평군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1순위 평균 28.77대 1,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5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자이' 충남 '더샵' 충북 '아이파크'…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불당 지웰더샵'은 지난 7월 전용 84㎡이 9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충남 아산시 '더샵 센트로'는 청약 결과 평균 52.8대 1, 충북 청주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평균 경쟁률 41.74대 1, 강원도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46.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시흥시 '신천동 한라비발디'를 선보인다. 인근 '한라비발디캠퍼스' 전용 119㎡는 12억3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리딩 단지인 '속초디오션자이'에 이어 동해시 '동해자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 청주시‘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전용 84㎡는 분양가보다 1억 5천만원 오른 4억3263만원에 팔렸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분양가 두 배인 7억6800만원에 매매됐다.
13개월 전, 2020년 7월 28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15억 대출 금지선' 넘은 강동···16억 신고가 찍었다
서울 강동구 신축 단지 전용 84㎡가 처음으로 16억원에 거래됐다. 주택담보대출 금지선인 15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16억원 거래까지 나온 것이다. 노원구에서도 전용 84㎡에서 이달 들어 10억원을 넘어선 거래가 잇달아 성사됐다. 28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84㎡ 25층 매물이 지난 6일 16억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는 올 2월 입주가 이뤄진 신축이다. 6월 15억1,000만원의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는 16억원에 도달한 것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책 이후에도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인근의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도 15억원을 넘어섰다. 25층 매물이 이달 2일 15억4,8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은 4월 14억원대에 거래됐다. 이 단지 역시 2019년 입주한 신축이다. 강동 신축 단지도 이제 30평형대 15억~16억원 시대를 연 것이다. 노원구의 사정도 비슷하다. 중계동 청구3차 전용 84㎡가 이달 9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8일에는 같은 평형이 10억3,500만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달 들어 신고된 2건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편 강북 도심에서도 신축 단지의 최고가 거래가 계속 나오고 있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 84㎡가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단지는 올 2월 입주한 신축 단지로,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 초역세권 단지다. 현재 호가는 18억원에서부터 23억5,000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또한 전용 84㎡ 기준 17억~19억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신수동 ‘신촌숲아이파크’ 전용 84㎡ 또한 호가가 18억~20억원이다.
마포 강변 일대의 신축 아파트 역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9㎡는 지난달 18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에 위치한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전용 84.9㎡도 지난달 17억8,000만원에 매매되며 전 고가를 뛰어넘었다. 두 단지는 각각 2016년, 2015년에 준공됐다.
서울 소형 아파트값 처음으로 4억 원 넘어
저가 소형 아파트는 주로 서울 외곽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와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에 몰려 있다. 준공 30년 된 도봉구 창동주공2단지 36.1㎡는 지난 4일 4억 1천만 원(14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5월 19일 3억 5천만 원(9층)에 거래된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6천만 원이 올랐다. 1987년 준공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차 31.9㎡는 11일 6억 6천만 원(2층)에 실거래 신고가 이뤄졌다. 지난달 10일 5억 5천만 원(2층)에 거래된 뒤 한달여만에 1억 원 넘게 값이 뛴 것이다.
강남권 재건축 등 고가 아파트 매매 역시 서울 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 상승에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준공 37년이 넘어 현재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강남구 개포동 삼익대청 39.5㎡의 경우 지난 7일 11억 1천만 원(7층)에 거래됐다. 이처럼 강남권에서는 10억원이 넘는 소형 아파트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7억 18만 원으로, 처음 7억 원을 넘겼다. 중소형 아파트 기준은 40∼62.8㎡ 이하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59.5㎡의 경우 지난 6일 7억 1천만 원(19층)에 매매가 이뤄졌고, 18일 7억 8800만 원(6층)에 계약을 마쳤다. 10여일 만에 8천만 원 가까이 뛴 셈이다. 이 아파트 해당 평형은 이달 들어 벌써 10건 넘게 거래가 이뤄지며 매수세가 붙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차 58.0㎡는 지난 8일 7억 1천만 원(10층)에 신고가로 거래됐고, 20년 된 관악구 두산아파트는 59.9㎡가 9일 8억 7천만 원(19층)에 매매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집주인들 "차라리 집 비우겠다"…전세 매물 줄이는 임대차3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전용면적 84㎡는 이달 보증금 7억5000만원(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달 말 보증금 5억원(5층)에 거래된 것과 견줘 며칠 사이 1억5000만원이 뛴 것이다. 인근 고덕동 ‘고덕아르테온’에서도 전용 59㎡가 지난달 말 7억원(8층)에 새 새입자를 찾았다. 전달 보증금 5억2000만원(7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약 한달새 1억8000만원 급등했다. 최근엔 소형, 중대형 등 대부분 주택형에서 전세 매물이 사라진 상태다.
성동구에선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 114㎡는 14일 보증금 9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써 불과 2주일 전인 3일 7억4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1억6000만원이 올랐다.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의 경우도 21일 보증금 8억9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돼 7일 8억원에 거래된 지 2주일 만에 9000만원이 올랐다.
'같은 규제 다른 성적'…잘 나가는 수용성 vs 인천 '또' 미달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원개발이 인천 중구에 짓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1순위 청약에서 396가구 모집에 121명만이 청약을 접수했다. 4개의 주택형 중 3개에서 미달이 나오면서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규제로 오피스텔에 청약이 몰리고 있지만, 인천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도 부진하다는 얘기다. 투기과열지구인 서구에서 공급된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480실)에는 32명만 지원했다.
반면 주거지역이 밀집한 경기도 남부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규제에 관계없이 청약성적이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의 1번지 일원에 짓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387명을 뽑는 1순위 청약에서 3854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9.95대 1을 기록했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부근의 아파트들은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단지 새 아파트인데다 차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탓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해링턴플레이스'(1679가구)의 전용 84㎡가 이달들어 5억5500만원에 매매됐고,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는 전용 59㎡가 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중소형을 막론하고 5억원을 넘긴 상태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나오는 '영통아이파크캐슬 3단지'(664가구)는 29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주변이 입주한 1단지(1783가구)와 2단지(1162가구)와 함께 브랜드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무엇보다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1단지의 전용 84㎡는 지난달 8억원에 거래됐고 전셋값은 5억원 안팎에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나오는 3단지 전용 84㎡의 분양가는 6억원 정도로 매매가로는 2억원 차이가 난다.
6·17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가 된 성남시 수정구에서도 분양대어가 기다리고 있다. '산성역자이푸르지오'(4774가구)로 내달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신흥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17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6억5000만원 안팎이며, 84㎡는 7억원 초반대다. 이는 주변 시세대비 5억원 이상 벌어졌다. '성남 로또'라고 불리는 이유다. 인근에서 입주중인 '산성역 포레스티아'(4089가구)의 경우 전용 74㎡가 이달 11억700만원에 거래됐고, 전용 84㎡는 15억5800만원에 지난달 매매됐다.
한편 경기 남부권에서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는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도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왔다. 평택은 조정대상지역이 됐지만, 1순위 당첨자의 절반을 전국에서 청약을 받는다. 전국에서 몰린 통장으로 순위 마감이 수월한 편이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2차’는 500가구 모집에 8680명이 접수해 평균 17.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가 더 낮아지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29일 본격 부활.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서울 주요 조합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래미안원펜타스) 조합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 재건축(래미안원베일리) 조합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 재건축 조합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 재개발(DMC아트포레자이) ▲증산2구역 재개발(DMC센트럴자이) 등이다.
임대차3법 5%룰 후폭풍…“전셋값 차등 혼란·착한 임대인 사라진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임대차 3법 시행시 단기간에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2018년 8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단지 전용 84.41㎡ 를 7억원에 전세계약한 A씨의 경우 임대차3법 적용시 혜택을 볼 가능성이 크다. 전세 만료 2년을 앞둔 상황에서 집주인이 현 전세시세인 9억5000만원을 반영해 보증금을 2억5000만원의 올려달라고 해도 임대차 3법이 적용되면 임대료 상승폭은 기존 임대료의 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2년 단위의 전세계약을 1회 갱신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방화동 마곡현대아파트 전용 59.92㎡의 지난 2018년 7월 전세 시세는 2억원이다. 이 면적형은 최근 2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시세 차익은 8500만원으로, 재계약을 맺을 때 지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임대차3법이 적용됐다면 2년 재계약의 임대료 상승폭은 1000만원이다. 최근 2년 시세 차익 추이를 놓고 단순 가정한 결과지만 법의 효과가 있는 셈이다.
하지만 문제는 집주인들이 법 시행 전에 전세 보증금을 최대한 올리거나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면서 전셋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임대차 3법을 앞두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과거와 최근 전셋값 차이가 수억 원씩 벌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2단지 전용 95㎡ 전세 매물은 지난해 6월만 하더라도 6억원 초반에 세입자들이 들어갔으나 1년이 지난 지금 그 가격에는 엄두도 낼 수 없다. 집주인들은 임대차 3법 시행에 대비해 이 면적형 매물의 호가를 8억3000만원까지 올려놨다.
전셋값 56주 연속 상승, 수억씩 올라, 임대차3법 시행, 향후 전셋값 분수령, 전세시장 불안 최소화 시행 서둘러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전용면적 84㎡) 5층은 지난 10일 11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성사됐다. 지난 6월29일 9억원보다 2억5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또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이파크'(전용면적 114㎡)도 지난 7일 8억2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지난 5월 7억5000만원, 6월 8억원에 거래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다.
임대차3법 앞서 전세값.
제일 싸다고 했던 은마(아파트)도 전세가 곧 8억 될 겁니다. 세입자들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재계약하며 집주인하고 얼굴 붉히는 일도 최근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날 강남구 대치동 일대를 찾았다. 자녀 교육으로 학군 실수요가 많은 이 곳은 전셋값이 초고가 아파트 매매가에 달할 만큼 치솟은 상태다. 이 곳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아파트 전셋값은 95㎡가 18억5000만~19억원이고, 85㎡가 16억5000만~17억원이다. 매매가도 아닌 전세가가 15억원을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인근의 대치미도, 개포우성, 선경아파트 등도 기본 2억여원씩 상승했다.
수도권 뺨치는 지방 분양권 ‘웃돈’…한달만에 4억원 오르기도.
지난해 1월에 분양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무려 135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대구 ‘빌리브스카이’ 분양권은 5개월 사이 2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국토부실거래가 기준 전용 84.89㎡(42층)는 올해 6월에는 8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1월 6억4814만원(19층)에 거래된 것에 비해 2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2021년 9월 입주 예정인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분양권에도 억대 웃돈이 붙었다. 전용 84.95㎡(12층)는 지난 7월 13일에 7억2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거래된 것보다 7000만원 이상이 올랐고, 분양가 5억원보다 무려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부산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가격 상승이 커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54㎥(19층) 분양권은 지난 7월 6일 10억3550만원에 거래되며 6월에 같은 면적 15층 거래가보다 한달만에 2억원 이상이 올랐다. 수영구 남천동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전용 84.128㎥(26층)도 10억7050만원으로 6월 20층보다 2억6000만원 이상이 올랐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 2단지’ 122.89㎡ 분양권은 지난 5월 29층이 10억2487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24층이 14억4115만원에 거래되며 한 달 사이에 4억1628만원이 뛰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포레나 천안 두정’ 전용 84.93㎡(18층)도 이달 3억767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6000만원 가량이 뛰었다.
한국감정원 월별 거래원인별 자료에서 분양권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6월 분양권 거래량이 전달 대비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이 대전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6월 3690건으로 전달대비 389%가 늘었다. 이어 부산이 7565건(97.7%), 충남 2621건(89.2%), 울산 461건(6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법인의 부동산 매매 규제로 인해 지방 법인 매물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효성중공업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외 11필지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를 31일에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마지막 수혜 단지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하4층~지상 최고 45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84~109㎡ 총 246가구로 지어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가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돼 있다. 총 447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에 들어서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을 오는 24일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전용 84㎡ 단일평형, 총 216가구다.
대우건설이 천안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 분양하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도 31일에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전용 74, 84㎡ 총 1023가구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128㎡ 568가구 규모다.
[출처] 2018, 2019년.|작성자 b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