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해는밤
올해의 매화,벚꽃도 벌써 몇 달전의 얘기들이고.
여리고 곱던 연초록 세상도 달포 가까이 지난 듯.
청춘..
부럽고,그립고,되돌리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지만...
인생의 청춘기로 비유되는 봄,신록의 계절은 매년 반갑고 설렌다.
앞으로 몇 번 더 봄을 경험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올해의 봄날도 추억과 그리움의 여운만을 남긴 채 이렇듯 사라져 가는구나.
노년..
60대 청년,70대 중년,80대 노년으로 볼 수도 있겠고...
미래에는..더 나아가서 80대 중년으로 볼 수 있는 시대도 불가능 하지 않을수도 있겠고..
나이들어가고 늙어가는것에 대한 즐거움.
즐거움 까지는 아니라도 여유,편안함은 분명한것같다.
누구에게나,저절로,자연스러운 현상인 듯.
급류를 거슬러 오르려는 치열함이 없는 인생이라도..
급류에 방치한 인생이 아니라면.
쉽지 않았고 편치 않았던 한평생.. 쉽고 편안함을 추구하며 살아 왔지만 그 추구나 노력은 쉽지 않았었지.
남은 인생이 가속도로 짧아지는 나이..요즘들어 그것들이 조금은,다소 쉬워 지는 듯 하고..
작금의 흘러가는 세상과는 정반대에 가깝지만.
날이 갈수록..곱고 아름다운것,좋은것만 보고 듣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지는듯 하다.
이 모든것들이,단편적이지만 분명한, 징표중 하나일 것이리라.늙어감,나이듦에 대한..
정치와 관련한 글들에서 다시 언급될 추억의 편린들.
가버린 날들,사람들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
요즘들어 자주 추억에 잠기곤 하는데..
그 추억과 그리움은, 나이들어가는것,늙어가는것에 대한 또다른 하나의 징표가 될 수 있겠고.
국가,정부,정권의 존재이유.
통분할 세월호등 작금의 나라 꼬라지와 관련하여.
그 정부를 구성하고 정권을 만드는 정치.그 정치의 중요 구성 요소중 하나인 정당.
침묵의 시대..
현대의 정당정치는,세계 각국을 막론하고,창조적 파괴,변혁이 긴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지켜보고 침묵할수 밖에 없지만 우리나라 정치현실에서 필요 최소한의 언급은 필요한듯 하다.
정치의 존재이유,정치영역에서 경쟁원리 도입.주기적 정권교체 가능성등.
지난글 댓글에서 수차레 언급된글들 추가 보충을 위해서..
명망가에 의한 근대 의회정치가 현대 대중민주주의 시대에서 정당정치로 변혁 되었듯...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매개기능, 정치적,私적 결사체에 불과한 정당.
정당의 목적,존재이유등에 대해, 초보적으로 쉽게..그 필요 최소한도의 언급도 필요한듯 하다.
지적,도덕적,인격적 백치 정치 장사꾼,자영업자들은 조금만 어렵게 쓰도 뭔말인지 모르거나 알아 처먹지 못할테니..항상 그랬듯...
일상의 행복 버젼으로,
구둣발로 짖이겨 죽여도 분 안풀릴 정치 똥파리,똥구더기들.
특히 야당.문죄인,안칠수등등 야당 정치인들,그 지지자들은 더욱 새겨들어야 할 것.
명박,근혜 정권.특권과 부패,무능으로 상징되는 속칭 사대 수구 개독 꼴통 정권에 거듭 정권 내 주고,
예전처럼 사대수구 조져 반사익 누릴수 없는 침묵의 시대에서 주기적 정권교체는 커녕 ..
사대수구당,그 일당의 영구집권도 불가능 하지 않게 만든 야당,야당 정치인,그 지지자들.
국민 전체의 이익,의사를 반영하여 가급적 평이하게 말했던 십수년간의 글들.
자칭 개혁 진보 평화세력들에 대해 말했는데...
한마디 알아 듣지 못하고 ,알아들을 능력도 전무.
그런 까닭에 무관심 혹은 주로 반대로만 했던,선전,선동질로 일관했던 사기 개혁진보 정치 새끼들.
사대 수구는 매번 알아먹고 반성 하는 체,또는 오답일 망정,또는 자다 봉창 수준의 황당부터 진부한 기존의 정책 되풀이 까지일 망정..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매번 언급하고 나름 피나는 노력을 했었다.
당시..글쓴 날짜와 내용.
그 날짜 직후의 방송,신문등 언론내용들은 누구나 언제나 확인가능하다.
아.전무가 아니고 하나 있구나.국정원 개혁,처벌에 관한 글 하나.
정부여당 공격,비판,당리당략등을 위해 그랬었겠지만..
글이 길어지는구나.
헌법 전문의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 부터 헌법 119조 2항등등까지 전편에 걸쳐있는..
[경제 영역에서의 더불어 고루 잘사는 나라,국민]과 관련하여 지난글들,댓글서 언급한 필요 최소한의 보충,추가글들 나간다.
[정치영역에서의 공정,투명한 나라,반부패 청렴사회]와 더불어 수레바퀴의 한 축.
현 정권의 책임정치 추궁을 위한 일시적 침묵깨기의 가능성.
이를 위한, 보다 구체,세부적 기준 제시는 그 부수적인 기능.
잠재성장률 확충,국민의 노동 분배율 제고,양질의 일자리등 내수 기반 탄탄히 하면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국민경제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
국민경제 안정,안전과 관련하여..
국가,지자체,공공기관등 공적빚과 개인,가계,기업등 사적 빚,그 위험성. 외채,특히 단기 외채의 위험성.
나라 전체로 보아.
총부채,빚이 1경을 넘는다.
총자산 2경,순자산 1경이라도 국민경제의 안전에 대해 한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기 때문.
여태 플로우로서의 지디피등은 많이 논했으니...
스톡으로서의 국부,국민 자산에 대해.. 지난 댓글들에 이어 추가 또는 보충한다.
특히 위 언급 각종 빚,국민경제의 안전과 관련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들 추가 보충한다.
그 총액보다 그 증감율,그 위험 감소가 핵심.
경기침체,불황의 장기화,디플레이션 상태가 장기화 되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명목 국민소득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돈가치는 떨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
오랜만에 많은 댓글들 계속 이어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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